그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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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52회 작성일 2005-09-15 02: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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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영 시인님 두엄냄새도 아시군요.
그 옛날 모락 모락 나는 두엄냄새는 코를 찌르기에 멀리로 돌아 걸었습니다.
지금은 그 향수마저도 그립군요.
그 사내 사랑에 빠진 그리운 보고픔 물씬 젖은 것이 보이군요.
글 감상 잘했습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에 빠지면 두엄냄세도 향수냄세보다 더 좋다고 하더이다.
그래서 "사랑이라 하였다.
미치도록 그리운 보고픔이라 하였다."라는 구절이 절묘하게 느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영 시인님,
아래 글은 고추장 살짝 풀어놓은 된장국 냄새가 나는군요.
펄펄끊는...
'그는 성큼성큼 내게로 와서
햇살이라 하였다.
인적 없어 두엄냄새 고독한
미루나무라 하였다.'
아주 좋습니다, 굳...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 뵙습니다..고 시인님의 글에서 진한,사랑과 그리움,,을 뵙습니다...(풍성한 한가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