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속에 남아있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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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6건 조회 2,468회 작성일 2005-03-22 23:22본문
어두운 밤속에 조그마한 빛으로 하늘을
비치고 있는 별이 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별속에서 어떤 것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습니다. 만일 별을 가까이에서
바라본다면은 사랑을 담은 편지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너무나 사랑하고 있는 여인에게
참아 보내지 못했던, 사랑의 편지가
작고 아담한 별속에 있을 것일 테니까요.
아름답데 한 사람, 한사람이 간직하고 있는
사랑의 별이 하늘에 떠있으니까요.
사랑의 편지가 말입니다.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별속에 남아있는 사랑하는 이의 마음
그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함시인님 시전에 인사 드립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셋 째 연을 보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일방적으로 사모하던 여선생님께 전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볃들에게 속삭이던 추억이 아련하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수한 사연들이 서로 부딪혀 빛을 발하는 사랑의 편지./애절함과 슬픔, 기쁨과 희망의 소식들을 잔뜩 껴안으며
묵묵히 빛을 발하는 밤하늘의 별들...이들이 있었기에 더욱 아름다운것 같군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이면. 가끔씩...별을 바라 봅니다. 아련히 별이 보일 때...우수수 젖어 드는 마음 감성 때문일까 합니다.
별과 편지...그대 하늘로 부터 오는 편지와 같습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별속에 사랑의 편지가 들어있는 까닭에 시인들이 별을 보고 사랑을 시를 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왕자를 믿는 사람들은
모든 별에 장미가 있다고 믿지요.
그처럼 작고 아담한 별 속에 사랑의 편지를 간직하는 일이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