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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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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44회 작성일 2007-12-22 04:02

본문


時間

              글/ 전  온 (닉: 이파리)

時間은
수많은 별들 중
무한대의 창공을 흐르는 流星
時間은
해일이 덮쳐오는 모래언덕
부서지는 아픔으로 처절하게 스러진
흔적 없는 행위
時間은
바위틈을 흐르는 시냇물
떠돌아 맴도는 이파리 하나
기약 없는 旅程을 고스란히 싣고
이제도, 흐르고
時間은
결코 所有 할 수 없는
聖스러운 선물
영원히
썩어지는 것 위에 머물지 않는다.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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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과학자에겐
시간은 가끔 공간의 연장이랍니다.
따지고 보면 "무형의 공간"이지요.
그래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흘러가야 하는 지도 모를 일이고요......
좋은 글, 즐감했습니다.
연말연시,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은 소유할 수 없는 성스러운 선물....>
진리의 말씀입니다.
단 한 시간의 시간만이라도 소유할 수 있다면 우린 이렇게 허무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속절없지 않을까요.
바쁘신 연말이지요, 시인님? 문단의 송년모임도 잘 치르셨더군요.
건강 챙기시구요, 행복한 연말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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