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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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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38회 작성일 2007-12-26 11:58

본문

이 별

당신이 많이 보고싶슴니다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사는것은 어떠한지
다른 일 있었을까
하는 생각뿐입니다
생각의 차이 풀지못한
마음속 진실을
서로 사랑하지못고
이별 했나봅니다

내곁을 떠난후
잠시 방황 했습니다
초라한 내모습
밤이되면
허전한 그리움
지금쯤 무얼하나
그런 공상에 잠겨 보았습니다

이별은 사랑보다 긴것
헤여지면서
참아야 했던 서러움이
가슴에 저며옴니다
이별은 끝이 않인가 봅니다
그리움으로
시간은 줄지어 가고
애증(愛憎)도
울분도 한때 인 것을
지난 일들이
자꾸 자꾸
겹처진 얼굴처럼 기억을 토합니다

그어도
지울수 없는 이름이여
당신의 눈동자를
드려다 보고있슴니다
그때
나는 당신의
배신자가 된것입니다
미처 생각 못 한 질곡의 세월
스치는 생각일 뿐
한줄의 글 이별을 적습니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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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현분님의 댓글

강현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약이란말  철부지땐 몰랐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이해가 되드라구요^^
그때는 왜 그랬을까? 가끔은 후회도 되고.^^
시인님의 그리움. 저 역시 느끼고 갑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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