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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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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33회 작성일 2008-01-08 15:34

본문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여기까지
고된 세월을 끌고왔네
잊은듯 빈 가슴으로
한겹씩 벗겨야 했던 고독
쌓이는 그리움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문을 열지 못하고
시달리던 외로움
그 곁을 떠나고 싶네
더운 손으로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온 종일 소리 무너지는
벽앞에
서러운 넝클
다 버리고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상상(想像)의 숨결 타고 깃드리는
그리움
한 점(點) 목숨위해
다시 한번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웃음으로 지켜주는
당신아
살포시 배어드는 피빛처럼
순결히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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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글 속에 가득함을 읽고 갑니다
고운 시간 가득한 날들이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필요한 에너지 같은 것 같습니다.
사랑할 대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똑같은 현실이여도 천국과 지옥인 것 같습니다.
친구도 이웃도 가족도 다 같이 사랑한다면 참 좋은 세상이 열릴 것 도 같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으로 지켜주는
당신아
살포시 배어드는 피빛처럼
오랜 친구처럼 사랑해 주시길 ~~~~

너무 행복해 보이십니다
영원히 사랑하면서 ~~~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이광근 시인님,
사랑이 죄는  아니지요.ㅎㅎ
마음껏  사랑하십시요.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사랑 할 수 있는 날이....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에의 정념엔 사전 허락이 필요치 않을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애절한 구애는 이미 허락된거나 진배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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