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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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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606회 작성일 2008-01-09 15:19

본문

독감 후유증

淸 岩 琴 東 建

무 자 년의 액땜이라도 한 것일까
초하루의 시련이 후유증으로
보름 넘게 시달리고 있다

무거운 머릿속은 감각 신경을 두절시키며
목안 가득 찬 객담은 목젖을 누르며
고무줄로 묶어 놓은 듯 아프다

언제쯤이면 잃어버린 입맛을 찾을 수 있을는지
언제쯤이면 마음껏 달려보게 되려는지
무 자 년의 즐거움보다 아쉬움만 가득하다

하루 한 번의 주삿바늘이
엉덩이 살을 파고들 때면
짜릿함과 공포심이 육신을 더 아프게 한다


* 감기 조심하세요

2008년 1월 9일 作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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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독감이었군요.
후유증은 뒤따를 것 같습니다.
입맛 없다 거르지 말고 넘어가기 쉬운
유동식을 취하십시오. 세끼마다 계란을 드시고
영양가를 보충하시면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십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저의 과잉 밀감의 글은 제주도의 상황이었습니다. 딱한 이야기 입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갑자기 기온변화로 감기를 앓고 계시는군요
푹 쉬시고 식사 잘하시길 바래요 금동건시인님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이 아프면 마음도 무거워 지는 가 봅니다.
시인님의 글의 무거움이 새삼 느껴집니다.
부디 빨리 쾌차하시어 맑고 밝은 세상 풍자의 감각을 나눠주세요.^^*
건안하세요. 시인님^^*

윤시명님의 댓글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빈후과가 점 빨라요^^ 감기 걸리면 내과보다 이비인후과가 목 아픈것 코갑갑한 것 더 빨리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문우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도 어제 주사맞고 울 엄마 생각하다 잤네요 ㅎ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편찮으셨군요 시인님... 빨리 쾌차하시고 고운 글 많이 쓰시길 빕니다.
감기도 한번씩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군요.
더 건강해지신다는 신호라고 여기시고 힘내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박정해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정유성 시인님
이용균 시인님
윤시면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격려의 말씀고맙습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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