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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우주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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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35회 작성일 2008-01-11 11:06

본문

최초 우주비행사                                         
                                                      한미혜

나는 최초 우주비행사다.
조상의 피를 따라 라이카로 개명되었고, 우주로 가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언제부터 우주를 꿈꾸었는지 생각해볼 틈도 없는 무중력상태에서

'지구는 참 푸르다'라는 가가린의 속삭임을 듣기 위해
벽에 고정된 침낭에 곰실곰실 기어들어가야한다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 나갈 인류의 파릇파릇한 꿈도 함께.

하늘이 열려있듯 우주는 열린 공간이며 자연의 연장
우주공간에서  별조각을 주워오기 위해 
빛의 속도로 가는 비행견이 되어, 밤하늘을 달 따라 넘는다
여전히 우주선은 돌고, 내리지 못하는 창문에서 빼꼼이 우주를 바라본다

지구의 궤도를 최초로 돌았던 사람으로 기념관에 새겨지기 위해
터질 것 같은 심장을 부여 잡은 채 홀로 버터야 한다. 그날까지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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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흥분된 맘으로 "라이카" 견의 기사,
소련의 우주비행사의 첫말, "지구는 푸르렀다"
라는 말도 새삼스럽습니다. 찾아보아 2007년 12월에
여기서 올린 위성이 달의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우리 지구를
담은 사진 있으니 덩달아 같이 올려 보려 합니다. 번거로우시면 지워주세요.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열려있듯 우주는 열린 공간이며 자연의 연장
우주공간에서  별조각을 주워오기 위해 
빛의 속도로 가는 비행견이 되어, 밤하늘을 달 따라 넘는다
여전히 우주선은 돌고, 내리지 못하는 창문에서 빼꼼이 우주를 바라본다>

낮에는 하늘 밤에는 우주가 되는 자연이 참 멋스럽습니다.
저에게 우주로 가는 기차표를 살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면...
은하수를 마음껏 촬영하고 올 것입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혜님의 미소는 참 아름답습니다.

            미소상

                  수상자: 한미혜

  행복의 빛깔을 가진 마음을 칭찬하며
 미소상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미소 가득한 글
많이 피워주세요.

        미소로 글을 쓰는 사람들
                회장: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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