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뭉개구름,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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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35회 작성일 2008-01-11 11:44본문
고윤석
하늘,뭉개구름,그리고....
파란 하늘 밝은 햇살 받고
하얀 솜사탕 떠다닌다
靑靑(청청)한 하늘에 흘러가며
내 마음 설렘에 뛰논다
세상이 喜樂(희락)에 젖어
옹기 종기 모여있는 솜사탕 먹고
즐거움에 빠져 시간 보내면
솜사탕 어느 덧 사라져
하늘은 붉은 황혼빛에 물들어
붉게 물든 마후라를 둘러메고
노을 드리운다
아름답구나
색조띤 마후라를 둘러멘
노을진 하늘
멈춰서라
나는 지금 포근하고,아늑하고,따사롭다
美想(미상)에 빠져....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구나
색조띤 마후라를 둘러멘
노을진 하늘...."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美想에 빠져 있는 시인님!
많이 많이 그러한 시간을 같이
하시어 아름다운 글을 자주 보여주십시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美想에 빠지면
포근하고 아늑하고 따사롭군요
눈이 가득한 시상은
어떨까요?
아마 더 아늑하겠네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멈춰서라>
나는 지금 포근하고,아늑하고,따사롭다
< 美想(미상)에 빠져....> 귀한글 접합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포근해서 잠이 와 잠을 자고 싶네요... 밖에 눈이 내리는데 눈을 덮고 그냥 잠들고 싶은 날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감사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뵙고 갑니다.
늘 ,
시를 뵈오며 마음으로 읽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오영근 올림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동 떠가는 구름을 타고 가는 기분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