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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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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750회 작성일 2008-01-11 18:23

본문



                                        등대
                                              글/장찬규


                          우뚝 솟아오르지만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
                          세상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주네

                          홀로 외딴섬이지만
                          세상과 등지지 않고
                          세상을 밝혀주네


                          찬바람과 고독을 맞으며
                          세상의 빛이되는
                          거룩한 성자같은 등대여!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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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대 하면 저는 스님이셨던 외할아버지가 떠오릅니다.
대식구였던 외가에 홀로 등대같은 분이셨죠.
제가 어렸을 때 외할아버지댁(절)<천태종>에서 지냈는데
옛 추억들이 하나 둘 해조음이 되어 들립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반갑습니다.
 새해에도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빕니다.

 정유성 시인님,덧글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인생의 등대같은 분이 있다면,
 감사하고 기뻐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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