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여행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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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87회 작성일 2008-01-17 06:25본문
낡은 여행가방
/박효찬
손끝에 닿을 듯
느껴오는 전율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려니
돌아선 시간엔 있었다.
그 순간엔 하찮은 일이
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을 줄이야
낡은 여행가방 속에 있었다
/박효찬
손끝에 닿을 듯
느껴오는 전율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려니
돌아선 시간엔 있었다.
그 순간엔 하찮은 일이
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을 줄이야
낡은 여행가방 속에 있었다
추천3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짧지만 깊은 뜻이 있어요..행복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은 짧은데 여운이 이리도 깁니다.
행간에 숨겨두신 아름다운 사연들이 자꾸만 상상이 되구요..
저도 저렇게 숨기고 절제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더욱 매력적이거든요..
건강하시죠 시인님.. 하시는 사업 늘 번창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방속의 그리움이 ,,,,
한수 배우고 갑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세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윤석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금동건시인님 감사합니다.
너무 과찬을 하여주시니 몸둘바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