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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허무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057회 작성일 2008-01-27 19:32

본문



인생의 허무함
                 
                이정희
 
쉰이 넘어
달려온 이 시간
아쉬움만 가득하다.
 
어린 시절
모시, 삼베, 옷, 입고
텃밭 일구며 홍수에 젖어
할퀴고 찢기며 상처 투성이된 지금
 
모래성 처럼 무너지고
수렁에 빠지듯
모든것이 나를 버리고 달아나
기진 맥진한 몸
허우적 거려봐야 무슨 소용 있겠는가!
 
백살도 못 살아
아차 하면 저승 열차에 족새 채워
어디론가 실려
생전의 그리움만 가득 안고 떠나갈 것을...!
 
모든 자연의 순리대로 
그냥
그렇게~~~그렇게
허무함이 어떠랴
애닮고 절실한 가락 남길 수만 있다면야
........................?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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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해가 바뀌고 몸이 전같지 않으신가보네요
늘 소녀처럼 해맑게 웃으시는 시인님,순조로운 일상을 빌어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나이 벌써00이네~~~~
돌아오는 대답
그래! 작은 나이가 아니지 ㅎㅎㅎ
라며 웃는데
얄미워서 꼬집어주고 싶었는데 운전중이여서
참았답니다. 저도 요즘 느끼고 있어요 흑흑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시명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박정해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 하시고
감기 조심하시며 언제나 사랑 많이 해주세요

요즘 많이 바쁘답니다
늘 마음속에 시인님들과 함께 지내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늦은밤에 잠시 다녀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양희님의 댓글

김양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평안하시지요..?
가끔뵈면 따뜻함이 참 좋았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닷없이  허무 하시다니요?
ㅎㅎ    이제야  나이의  무게가  느껴  지셨나  봅니다.
인생은  육십 부터 라는데요. ㅎㅎㅎ
새로운  삶을 구상해  보시면
새로운  하늘,  새로운  땅이 기다리고  있을겝니다.
행복 하세요,  늘.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병선 시인님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세요

김양희 시인님 오랜만에 뵙네요
그간 건강 하신지요?
늘 평온함으로 자주 뵙기를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이루시길......?
감사드립니다

전*온 시인님 그러게요
허무의 무게는 늘 느끼는 것이지만 왠지........?
시인님도 힘내시고 행복하시며 미소 가득하시길 바라며
늘 건강 하세요
감사드립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지금껏 앞만 보고 살아왔는데,
무엇을 이뤘느냐에 상관 없이, 허무함은 마찬가지나 봅니다.
그래서, 교수생활을 접고 보다 값진 일을 해볼 계획을 추진중에 있지요.
순리에 맞기지 마시고
무엇인가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아직 쉰인걸요...
건강하십시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성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글로 이렇게 뵈오니 너무 반가운것 같아요

네 그러신지요?
계획 잘 이뤄질겁니다
힘내시고 좋은글 많이 기대 하면서
건강이 좋지 않아 힘이 들뿐 ..........?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건 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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