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 Ⅱ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38회 작성일 2008-01-28 05:26본문
고목 Ⅱ
/박효찬
1.
고목은
우리 동네 어귀 정자나무로 있었다.
고목은
내 어린 날 술래 잡이 놀이터였다.
고목은
정월 대 보름날 언덕 위에서 그림을 그렸다.
고목을
찾은 날 봄의 햇빛을 받고 있었다.
2.
고목은
드디어 새싹이 돋아 파랗게 변해 있었다.
♬ You Are The Love Of My Life - George Benson & Roberta Flack
/박효찬
1.
고목은
우리 동네 어귀 정자나무로 있었다.
고목은
내 어린 날 술래 잡이 놀이터였다.
고목은
정월 대 보름날 언덕 위에서 그림을 그렸다.
고목을
찾은 날 봄의 햇빛을 받고 있었다.
2.
고목은
드디어 새싹이 돋아 파랗게 변해 있었다.
♬ You Are The Love Of My Life - George Benson & Roberta Flack
추천4
첨부파일
- 제목_없음.bmp (0byte) 1회 다운로드 | DATE : 2008-01-28 05:26:04
댓글목록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담스런 저 눈 길을
아침 까치 소리를 들으면서
걷고 싶습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깅따라 흐르는 고운 음악에 맞춰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목나무 한그루
마음에 심어
일생을 걸어 보지요.
오늘도 혹한 속에서 봄을 준비하고 있을.....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목은
드디어 새싹이 돋아 파랗게 변해 있었다.>
나무의 생명력에 감탄할 때가 많지요.
인간에게 아낌없이 이로움을 주는 나무는
인간의 정신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고목이 다시 푸르름이 되는 날
세상도 조금은 더불어 나눔이 되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