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멋진 남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032회 작성일 2008-02-01 09:55

본문

멋진 남자
                            한미혜

목욕탕앞 벤치에서
아들의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으며
무작정 기다리기가 힘든 지 땅만 보는 고개

걸어오는 여자를 보며 11시 반에 헤어져
3시간 후에 나오기로 했으니 1시반,
지금 2시쟎아, 소리지르는 멋진 남자
봐! 11시 반 12시반 1시반 
 
목욕탕은 돈 많이 들게
남탕, 여탕  2개를 짓지?
계산도 못하는데,
나 같이 이쁜 여자앞에선

추천1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반에 너무나 잘 생겼는데
글을 잘 모르는 남학생이 있어요
동기 유발을 위해
이 다음에 너 여학생이랑 데이트할 때
전철역모르면 어떻게 다닐꺼야?
전철역 이름을 열심히 익히는 멋진 학생!
이 다음에 커서
숫자를 좀 틀려도, 그냥 웃어주는 그런 이쁜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돈 계산, 한 참 시킬 때 그냥 있는대로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꿈을 가졌는데
지금은 버스탈 때 그냥 가져다대면 되쟎아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이쁜 여자까진 못 하시더리도
이쁜 선생님이라고
표현해주시면 더욱더 감사 !
김영배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라고 제가 좀 그래보았지용ㅇ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께서 꿈꾸시는 그런 멋진남자! 멋진 여자가 많은 세상이길 바랍니다.
저는 비록 나뿐남자지만요.....ㅎㅎㅎ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큰 딸아이도 분당의 한 초등학교 교사인데,
한미혜 시인님을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쁜 선생님이 되려면...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의 눈과 목소리가 왜그리 고운지을 늘 궁금했는데
이젠 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혼의 맑은 시인님! 온세상에 따스함으로 채워주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욕탕 앞에서 끝나고 만나자는 약속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자들이 늘 손해지요.
목욕탕 문화가 어떻게 변했는지 사뭇 궁금합니다.
저흰 온 식구가 나란히 가족탕에 들어가 본전을 빼고, 또 빼고 나오던 생각이 납니다.ㅋ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8건 2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628
인생 댓글+ 11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2008-01-30 11
20627
잡초 댓글+ 1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2008-01-30 11
열람중
멋진 남자 댓글+ 1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2008-02-01 11
20625
복 福 짓는 일 댓글+ 11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2008-02-01 11
20624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2008-02-02 11
20623
詩똥 댓글+ 11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008-02-03 11
20622
단소(短簫) 댓글+ 10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8-02-03 11
20621
미로캠 댓글+ 11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08-02-04 11
20620
남자 댓글+ 12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02 2008-02-06 11
2061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08-02-12 11
20618
월미도 갈매기 댓글+ 1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08-02-13 11
20617
인사드립니다. 댓글+ 12
옥순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8-04-03 11
20616
민들레 댓글+ 13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8-04-08 11
20615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6 2008-04-12 11
20614
남산의 벚꽃 댓글+ 13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2008-04-22 11
20613
민들레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2008-04-22 11
20612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2008-04-23 11
20611
* 黃昏의 戀歌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2008-04-25 11
2061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2008-05-19 11
20609 조선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5 2008-06-05 11
20608
종마목장에서 댓글+ 1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2008-06-28 11
20607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41 2008-06-29 11
20606
그런 날에는 댓글+ 1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2008-07-08 11
20605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2 2008-07-30 11
20604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2008-10-01 11
20603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79 2008-10-23 11
2060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2008-10-24 11
20601
안녕하세요^^* 댓글+ 13
황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2008-10-24 11
20600
하늘 댓글+ 1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2008-12-15 11
20599
겨울나기 댓글+ 1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8-12-25 11
2059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 2008-12-30 11
20597
새해소망 댓글+ 1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2009-01-01 11
2059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2009-01-01 11
20595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2009-01-02 11
20594
어떤 사람들 댓글+ 1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2009-01-02 11
20593
간절곶에 가면_ 댓글+ 12
지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2009-01-03 11
20592
삶의 속도 댓글+ 15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9-01-16 11
2059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09-01-21 11
2059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2009-02-02 11
20589
빈 들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9-02-05 1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