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선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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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899회 작성일 2008-02-05 10:14본문
못잊을 그리움을 가슴에안고
산골짝 언덕위를 헤메는 나그네 처럼
이리 저리 방황하다가 그를 보았노라
호숫가 나무밑에서 하얗게 빛바랜
그대의 그리움이 가슴속깊이 짙게 물들어
다시 찾아온 사랑의꽃 수선화여
그때의 정열과 가슴속깊이 남아있는
한줄기의 잊지못할 사랑은
오늘도 이렇게 하얀 곷으로 청초하게 피어나
애초럽게 여기에 서서 그 누구를 그리워 하나요?
그렇게 애달프고 애뜻한 사랑이 였던것을
그누가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며 헤아릴수 있겠서요
애석하고 서글픈 사랑에 목매여
울부짖다 수선화가된
애초러운 한송이 하얀 수선화
오늘따라 차거운 바람 속에서
맵시있게 나붓기는 하얀 그리운꽃
나의 사랑하는 그대 꽃이여 하얀수선화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선화
고운 시에 젖어
노닐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날(시상식) 다독여 주시던 모습 눈에 선 합니다.
구정 잘 쉬시고 올해 복많이 받으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ppy Lunar New Year
목원진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 시사문단 문우여러분 새해 [구정]에 복많이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수선화를 키우고 계시는
김영배 시인님은
분명 시인님이 맞습니다.
이 겨울에 어찌 그런 여유가....ㅎㅎ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초한 하얀 수선화의 향기가 은은히 풍겨져 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드립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어를 잘 하시네요..저도 Happy Lunar New Year...즐거운 명절 맞이하세요..
수선화 참 좋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처럼 고운 꽃, 꽃처럼 고운 글입니다.
겨울에 피는 꽃이라 더욱 청초해 보이지요.
고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수선화를 그려보고 갑니다.
수선화로 그려지는 얼굴 하나 고향언덕에서 만나고 싶답니다. 하지만...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윤시영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다녀 가신것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선화의 청초함이
이어지는 한 해이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즐감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꾸뻑 ~
설 명절은 잘 보내셨죠!!
동안 바빠 자주 들리지 못했습니다
나를 생각하고 잊지 않고 찾아 준다는 것에
다시금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영춘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요
빈 여백에서 자주뵙기를 기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