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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하고 일주일 후 퇴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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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8건 조회 1,504회 작성일 2005-09-20 21:48

본문


입원하고 일주일 후 퇴원하고

전날 밤 9시에 응급실을 찾아 응급처치를
 
받고 CT촬영을 마치고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서야 새벽2시에 병원 문을 나서고는, 또,

아침에 도저히 견디지 못해 7시 응급실 문을 

다시 두드립니다.

링거를 꼽고 누워 입원을 기다리며 생각나는

사람들의 얼굴을 생각 해 냅니다.

아, 내가 이제껏 살아 오면서 이렇게도
 
병원에서 생각해 낼 사람이 없다니 씁쓸한
 
기분으로 다시 가족들의 얼굴을 쳐다 봅니다.

그래 봐야 어머니의 얼굴, 막내 여동생의 얼굴,
 
입원 수속을  마치고 병실로 들어서는 시각

아침 9시, 링거와 진통제로 고통은 다소
 
가시고 누워 있는 나에게 새벽부터 내리는
 
비가 내 가슴으로 흘러 주기에 종합 진찰을
 
앞두고 잠을 청해 봅니다.
 
머리 수술하고 그 후 이제는 내과에 입원하니
 
몸은 이제 다 썩었나 보다.
 
간도 나쁘다네. 후후

일주일 후 추석연휴 전날 퇴원을 하고 통원치료

일년을 예약하며 병원을 나섭니다.
 
퇴원하는 날 역시나 비는 나를 반겨 주고,
 
쇠약한 내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한걸음 두걸음

내디딜 때 마다 속내의 서러움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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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임남규시인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병이란 모든 것을 빼았고 마는군요. 그러나 힘을 가지십시오! 또한 자신감도 중요한 일입니다.
이겨나가는 법은 반드시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연락하십시오. 빠른 쾌차를 비오며.....
정녕! 건안하십시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우얍니까?
제가 도와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음이......
서러워 마십시요. 외로워 마십시요.
그 외로운 마음 글로서 풀어내시길 바랍니다.
속앓이 다 풀지는 못하더라도 약간의 위로는 될듯 싶은데...
모임에 꼭 나오셔서 동인님들 얼굴이라도 뵙고 즐거운 시간 갖기를 소원합니다.
술은 절대로 드시지 말구요,
정말 건강을 기원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시인님..
지금은 좀 어쩐지요?
그래도 이곳에 글을 올리신 것 보면,,조금은,,괜찮아진 걸로 믿고 싶으네요...
임시인님..병석에서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 빈여백 동인님들이 모두함께 기도할께요!
지금은 통원치료중이시라니... 병 문안 갈려면 어떻게 가야하나요?
지금은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니,,편안히 푹주무시기를...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지금 어디 계신가요 내일이라도 당장 달려가 아픔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계속 휴대폰으로 몇번씩 전화 드렸는데 연락이 안되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이글 보시는대로 연락 바랍니다(제 연락처는 011-9711-0447 입니다)
서로서로 도와 주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동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용기내십시요 임시인님 저희가 있잖아요 빈여백 동인들이요.....
동인여러분 우리모두 임남규 시인님께 우선 전화라도 해드립시다
임남규 시인님 전화번호는 011-9180-0185 입니다.....감사합니다 동인님들

배상열님의 댓글

배상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기운 내십시오. 나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라도 이겨내셔야만 합니다. 건강하신 모습 뵈옵기를 손꼽아 기원하겠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고통이 크면 큰만큼 우리의 혼이 더욱 성숙하는 것 아닐까요?
이렇게 많은 문우님들이 임시인님을 걱정하시는데 힘 내십시오.
문제는 임시인님이 병이 아니라 임시인님 마음입니다.
우선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힘 내십시오, 힘!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픔을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네요.
부디 병을 극복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뵜으면 좋겠네요.
저도 간절히 기도드릴께요.
임남규 시인님!
하지만 이제는 아플 새가 없을 것 같네요. 빈여백 동인들을 떠올려야 하니까.. 홧~팅^*^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선생님 외로운 추석을 보내셨나 봅니다
좋은 글 쓰시고 많은 벗들과 대화를 나누면 무엇보다 좋은 약이 될 수도 있겠지요
밝은 모습 뵈올 수 있도록 두손 모아 빌겠습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살아가는데 일생에 몇번은 병원 입원은 한다지만
그 심정 아파보지 못한 사람 잘 이해 못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십대 말년에 그런 아픔이 있었지요
가족보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친구, 그리고 한번쯤 젊은날 사랑했던 사람...
힘내시고 고난이 지나면 밝은 내일이 온답니다 드시는 것만 잘 드시면 됩니다
요즘 의술이 너무 좋으니까요
참고로 수술 후유증이나 찌뿌둥 하시면 멍멍탕 자주 드시면 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제 경험에 으하면 그렇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민홍님의 댓글

이민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시인님 힘 내십시요~
큰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약보다 귀한 것은 마음을 평화롭게 먹는 것입니다.
동인님들의 맘 씀으로 위안 받으셔서 빨리 쾌차를 빌어 드립니다
희망의 시어들 많이 잡으시구요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 지내고 이제야 P.C 앞에 앉아 제일 먼저 궁금한것은 시사문단 클릭입니다.
그런데 더욱더 눈길을 끄는것은 임시인님 문구였습니다.
전번에도 선생님 글 읽고 마음 한구석이 저려왔는데,
또다시 고통을 겪으시다니요?
육체적 아픔을 같이 나눌수 없음에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잘 드시고 꿋꿋하게 이기시어 자주 뵈올수 있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병환 기도

김유택 시인님 말씀에 서둘러 전화를 올렸지만 받지 않으시는 군요.
많이 편찮으신가. 봅니다.
다시금 연락이 된다면 찾아뵙고 싶습니다.
임시인 임, 용기를 잊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영혼의 따스함으로 육의 고통을 이겨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신이시여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임남규,
문인으로서 시인입니다.
당신을 찬미하며 찬양하는 시인입니다.
당신의 치유의 손길을 펴시어 육의 고통과 싸우는 임남규,
당신의 아들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회개의 길을 여시어 은총으로 사하여 주시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랑으로서 사랑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뇌수술 후 간이 나쁘며 내과 부분에 고통을 격고 있어옵니다,
박기준 죄인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저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임남규 시인님의 신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진실함-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먼저번 모임때 서울에서 잠시뵈었는데
그런일이 있었습니까.
지금은 좀 좋아 지셨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로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만드신 하나님손길로 고쳐주심은
더욱쉬울거라는 믿음이거든요.
기도하시고 힘내십시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동인 모든분들의 지극어린 사랑과 정성어린 관심에 또다른 빈여백 동인사랑회를 만들어야 할까 봅니다
어제 저녁 임남규시인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휴대폰을 차에다 놓고 집에 들어가시는 바람에 통화가 안되었다고
합니다 이해 해주시고요 조만간 서울 큰병원에서 정밀진단을 하실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때 저희 동인들께서
병원연결 등(요즘 접수하면 시간이 오래걸림) 조그마한 일부터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동인님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계속 용기도 북 돋아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격려 해 주시고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이상 무얼 바라겠습니까. 열심히 몸 추스리고 건강한 모습 보여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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