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상자속에 숨기고싶은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황용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448회 작성일 2005-09-21 18:01

본문


상자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



시 한용운
낭송 황용미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같은 자유와
동심 같은
호기심을 빼앗고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만 그리움을 주고
내게만 꿈을 키우고
내 눈 속 에만 담고 픈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눈을 슬프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 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용미 시인님 참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잘지내셨지요?
무언가를 시도해 본다는 것 참 가슴 떨리게하는 것 같아요.
황시인님.. 지금의 심정이 느껴지내요..
열심히해서 원하는 만큼의 결실 꼭이루세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하였습니다
피곤하실텐데 멀리서 오셔서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더더욱 좋은 낭송 부탁 드려요

황용미님의 댓글

황용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어볼수록 쑥스럽고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
얼른 얼른 익히고 다듬어야 겠습니다
더 더욱 노력하는 황용미 되렵니다
진정 감사 드립니다.
행복들 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17건 50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77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05-09-22 0
1376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5-09-22 0
1375
K 아우에게 댓글+ 1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2005-09-22 0
1374
방랑자의 生 댓글+ 6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56 2005-09-22 3
1373
석류 댓글+ 7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0 2005-09-22 6
1372
붉은 글씨 댓글+ 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2005-09-22 0
1371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5-09-22 3
1370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5-09-22 8
1369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2005-09-22 0
1368
담쟁이 변명 댓글+ 7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05-09-21 6
13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2005-09-21 0
1366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005-09-21 2
열람중 황용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2005-09-21 0
1364
어떤 노래자랑 댓글+ 9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62 2005-09-21 2
1363
단풍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5-09-21 1
1362 한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5-09-21 4
1361
안개 낀 산마루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2005-09-21 5
1360
한자루의 붓 댓글+ 7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2005-09-21 9
13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4 2005-09-20 2
13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4 2005-09-20 7
1357
인내(忍耐) 댓글+ 13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2005-09-20 1
135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2005-09-20 0
1355
허물 댓글+ 9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2005-09-20 1
1354
가을 이야기 댓글+ 1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05-09-20 0
1353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2005-09-20 0
1352
그대 창 밖에서 댓글+ 6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5-09-20 0
1351
댓글+ 4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5-09-20 0
1350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2005-09-20 0
1349
가을 앞에 서서 댓글+ 10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2005-09-20 0
134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2005-09-19 0
1347
군고구마 댓글+ 8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05-09-19 0
1346
어머니의 노래 댓글+ 3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05-09-19 0
1345
벽과 담쟁이 댓글+ 1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05-09-19 0
1344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88 2005-09-19 0
1343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2005-09-19 0
1342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2005-09-19 0
1341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05-09-19 1
1340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05-09-19 1
1339
가을의 풍경 댓글+ 5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2005-09-19 0
1338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5-09-1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