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의 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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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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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56회
작성일 2005-09-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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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生
글(賢彬)최상효
실바람 타고
하늘을 날고
파란 창공에
떠 있는 구름
정다운 벗 되어
정처없이 흐르는
방랑자의 인생
무소유로 태어나
빈손으로 떠날 生
태풍인들 어떠하랴
소낙비인들 어떠하리
이래도 한세상
사는 인생 같거늘
마음 비워 놓고
한 세상 살아가리.
글(賢彬)최상효
실바람 타고
하늘을 날고
파란 창공에
떠 있는 구름
정다운 벗 되어
정처없이 흐르는
방랑자의 인생
무소유로 태어나
빈손으로 떠날 生
태풍인들 어떠하랴
소낙비인들 어떠하리
이래도 한세상
사는 인생 같거늘
마음 비워 놓고
한 세상 살아가리.
추천3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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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선생님 읽고나니 마음이 무척 편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마음 비우고 즐겁게 살아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평안 하시기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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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게 됩니다. 그것이 시를 감상 하고 느낀. 담백한 고백 입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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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한세상
사는 인생 같거늘
마음 비워 놓고
한 세상 살아가리. "
이게 행복과 지혜의 샘인가 봅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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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방랑자를 통해 우리에게 그림자를 미리 보여주는 자연...!!
천지에 내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또한 천하 모든것이 나를 위한것임을 새기고 갑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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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의 행복함을 노래하신 시인님의 글 앞에서 머물다 갑니다
최상효님의 댓글
최상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건필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