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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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11회 작성일 2008-03-23 17:39본문
* 3월의 눈물 *
이른 아침 새벽 별을 보며
길고 길었던 2월을 보내고
님과 약속한 3월을 맞이 합니다
님을 떠나 보내고
차가운 2월의 하늘을 짊어진 나는
님의 미소를 기억하며 결코 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3월의 첫 하늘
봄의 짓궂은 휘파람 소리에
오늘 참았던 눈물을 흘립니다
어느덧 3월의 태양이 기지개를 폅니다
얼음 속에 갖혔던 님 향한 내 사랑도
살며시 기지개를 폅니다
사랑하는 님! 사랑하는 님
내가 가려는 그곳에
당신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이른 아침 새벽 별을 보며
길고 길었던 2월을 보내고
님과 약속한 3월을 맞이 합니다
님을 떠나 보내고
차가운 2월의 하늘을 짊어진 나는
님의 미소를 기억하며 결코 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3월의 첫 하늘
봄의 짓궂은 휘파람 소리에
오늘 참았던 눈물을 흘립니다
어느덧 3월의 태양이 기지개를 폅니다
얼음 속에 갖혔던 님 향한 내 사랑도
살며시 기지개를 폅니다
사랑하는 님! 사랑하는 님
내가 가려는 그곳에
당신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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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우내 참았던 인고의 눈물이 봄이 오는 3월에 눈망울 터뜨렸군요.
기지개 켜는 그곳에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그대가 있기를 기원드리면서...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일이 있을 듯 한 느낌에
가벼운 걸음으로 돌아갑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음 속에 갖혔던 님 향한 내 사랑도
살며시 기지개를 폅니다
아름다운 봄빛으로 ........?
건강 하시옵소서 ~~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을 거두어도 될 듯합니다.
사랑하는 님이 먼저 가서 기다릴 겁니다,
정유성 시인님 출판 기념회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