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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기사] 봉사의 삶으로 한평생을 살아온 김상중 시인 시집'사초의 길목에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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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0건 조회 2,919회 작성일 2008-03-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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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삶으로 한평생을 살아온 김상중 시인 시집'사초의 길목에서' 출간

(서울=뉴스와이어) 전주 은혜마을 효경원 원장(교무)으로서 홀로 사는 노인과 사회에서 소홀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한 봉사의 삶으로 한평생을 살아온 여류시인, 김상중 시인(1950)이 시집, 사초의 길목에서/그림과책에서 출간 하였다.

소녀의 감성을 가진 이 시인은 지난해 월간 시사문단 시로 정식으로 데뷔를 하고, 이번에 첫 시집을 엮게 되었다. 국내최고원로 시인인 황금찬 시인의 시를 흠모하면서 시인의 꿈을 꾸어 왔고, 시인과도 같은 삶을 살아왔다.

이에 황금찬시인의 추천으로 시집을 엮게 되었고 시집 서문에서 황금찬 시인은 “김상중 시인이 첫 시집을 상재한다. 그 첫 시집의 이름을「사초思初의 길목에서」라고 했다. 김상중 시인은 먼저 수필의 길을 열어 등단을 했고 수필로 길을 갈아 많은 수필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산문으로 평생의 길을 삼기에는 어딘가 허리에 띠를 매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다시 시의 성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시의 성문이 열려 『시사문단』으로 시단의 가족이 되었다. 김상중 시인은 시를 사랑한다. 시인이면 누군들 시를 사랑하지 않을까만, 김상중은 남들보다 더 깊게 더 크게 시를 사랑한다. 한 시인이 남긴 시가 크게는 전 인류에게 좁게는 한 민족에게 평화와 자유 그리고 행복을 줄 수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일일까, 시인은 자기를 소멸시켜서라도 우주의 가족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문을 열고 닫지 말아야 한다. 김상중 시인은 자기의 허무주의적인 그 사상을 밀어내고자 시를 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마음엔 사람을 아끼는 마음이라 할 수 있다.”라고 썼다.

한 편 시집을 엮은, 그림과책 대표 손근호 시인은 "김상중 시인의 시는 그의 심성처럼 시인의 심성이다. 누가 그랬던가. 황금찬 선생이 그러지 않았던가, 시는 고운 심성에서 나와 읽는 이로 하여금 아깝지 않은 감동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지 않았던가. 김상중 시인의 시는 황금찬 선생이 말하고 있는 그 시인의 시이다. 바람이 불고 해가 떨어져도 그 자리 그곳에서 참 아름다운 시구를 채워 올려진 바람에 날아가 전해주는 그리운 소식이 아닐까 한다. 원고를 엮으면서 그를 만나는 시간에서 구도자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마음이 배어 있었다. 사회에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인 노인들을 돌보고, 그 시의 마음처럼 세상에 시인의 선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시인, 시인은 시인답게 살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옥고의 원고를 묶어 시집을 만든다는 것은 엮은이로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했다.

김상중 시인은 이번에 첫 시집을 엮으면서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배움을 갈망하던 시절이 어제인 듯하다. 그 허덕임에 목말라 야간열차를 타야 했던 그날! 두렵고 무서움에 떨며 고향을 뒤로하던 그곳이 그리워 써둔 낙서들이 詩가 되어 세상을 보게 될 줄을 생각지 못했다. 그때 첫 발을 내딛던 생각들이 오늘까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산촌에서 자란 탓으로 산에 오르기를 즐겨하였고, 비 오는 날 어머니 곁에서 바느질하던 일이 그리워 낙서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한때 고향이 그리워 오래 향수병을 앓다 그리움에 목말라 하얗게 밤을 새우며 고향 친구들, 즐겨 놀던 놀이터, 지천으로 솟아난 이름 모를 풀, 마을 사람들, 몇 날을 적어 내려가던 노트를 휴지처럼 먼지 낀 시렁에 처박아 두었었다. 어느 날 노랗게 빛바랜 것들을 들춰보다 아깝고 아쉬워 고향을 둘러보듯 손질한 것이 시집이 되었다. 글이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좋은 시를 쓴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듯하다, 이 시집을 통해서 그동안 사사롭지 않은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썼다.

현재 김시인은 전주 임실문학과 빈여백 동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 남양주에서 개최되는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이기도 하다.

저서 사초의 길목에서(그림과책/신국판/128P/7,000원)는 전국대형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기사 바로가기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80325141624705b3&newssetid=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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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사의 삶을 살아오신 김상중 시인님의 소중한 시집 "사초의 길목에서"를 출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든 독자들이 감동받고,
또한 모든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집이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그간의 내면의 세계를  글로 묶어 시집으로 탄생시켰으니 참으로 기쁜일이지요...
시집의 제목처럼 위엄하게 다가옵니다... 본인의 삶을 노인들에게 헌신하신 봉사의 아름다움만큼이나
값진 시집일것입니다... 다시금 축하드리오며 세인의 가슴속에 오래동안 살아 숨쉬기를 기원드립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의 첫 시집
<사초의 길목에서>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독자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시집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봉사의 삶으로 한평생을 살아온 여류시인님!
<사초의 길목에서>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많은 독자에게 널리 읽혀 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사초의 길목에의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긴 인고의 새월에 은은히 피어난 시인님의 詩문학에 길이 남았으면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사초의 길목에서,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사진을 보고 생각에 잠겼던 일이 기억납니다.머리 숙이고 갑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첫 시집 ,사초의 길목에서,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좋은시 독자들에게 남겨 지기를 기대 합니다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첫 시집  "사초의 길목에서"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시집의 제목 처럼 청초하고
고귀하게 다가옵니다.
건강 하시고  좋은 글 많이 보내 주십시요.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숙하기만 한 시집 출간을 축하해주신 시인님들!
감사한마음 가득 담아 인사드립니다. 동문시인님들의 사랑이 더 좋은 시 탄생시킬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손선생님의 수고와 정성이었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시인님의  "사초(思初)의 길목에서" 의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시인님의 삶이 시집 제목에 묻어나는 것 같읍니다.
앞으로도 귀한 글로 세상을 풍요롭게 하시길 빌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림니다

  청원에서    고  산  지

이용균님의 댓글

이용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의 첫 시집 "사초의 길목에서"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여쁜 이들을 자애로 살펴오신 숭고한 마음만큼 시인님의 시들을 세상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읊조리길 기원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思初의 길목에서"......
기다려 집니다.   
고이 고이 접어 두었을 진한 그리움들을..
많은 이들의 가슴에
진한 빛으로 남아 있기를 기원 합니다.
건안 하소서.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의 처녀(!)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곱고 아름다운 시인님의 마음을 많이 담아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의 첫 시집 "사초의 길목에서"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두움을 밝게 비추는 등불과 같은 시집이 되길 빌겠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시인님 " 사초의 길목에서 " 라는 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면으로 만난 시인님들! 쑥르러운 마음큽니다.
축하해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시, 시심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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