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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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90회 작성일 2005-09-23 09:47본문
코스모스 一中/林男奎 하얀색, 분홍색, 빨간색 코스모스 길가에 흔들흔들 가을을 긴 꽃대에 쥐었고, 높이 나는 잠자리도 어느새 끌어들여 가을을 완전히 꼬셔 버린 철 꽃이다. 2005.9.21
댓글목록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명한 가을 하늘
갈섶 코스모스꽃들이
가을을 꼬셔버렸군요.
가을남자는 우짜라고..... ^^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이면 길가엔 목을 빼며 흐늘거리는 코스모스..!! 시인의 가슴을 흔들게 하는 꽃입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훔쳐버린 코스모스의 자태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임 나오실거지요?
임시인님의 시낭독 꼭 듣기를 바랍니다...^^*
강녕하시길...()...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쯤은 좀 어떠하오신지요.
코스모스처럼 색조 띄시어
하루 빨리 완쾌되시길 빌어봅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 꽃' 제 철을 아는 꽃이네요. 가을을 꼬셔버린 것을 보면....
누군가가 저 보고 참 예전과 변함이 없데요.
그래서 좋은 말인 줄 알았지요. 근데 그 말은 '철이 없다'는 뜻이래요.
가을이 되면 가을이 되어야 하는데, 제 철을 모른데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시를 감상해 봅니다. ㅎㅎ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드러진 코스모스길
신명나게 달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