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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시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78회 작성일 2008-04-10 09:07

본문

아침을 여는 시장


                                              허 혜 자       

맑은 공기
아침을 열고

무학산 뒤로 하고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 어시장

가자미  전어
문어랑 장어랑
모두 반가워라

섬에서 캐 온 바지락
달래 냉이 봄나물
사랑 스러워라

나물 한 줌 쥐어 주고
함박 웃음 가득한
시골 할머니

푸성귀 한 줌에
 마음 서리네

수레 차
과일 파는  이
한 소쿠리 파는 재미에
꿈을 키우네

내 마음 어느새

소박한 꿈 속에
묻혀 버리네.

                                         
                                            2008-04-10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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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래시장, 작년, 시사문단 경남지부 모임에 초대를 받아. 통영 아침 시장을 방문 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때, 잃어버린 우리 재래 시장의 멋을 본 것이 생각 납니다. 그 바닷가의 어시장, 새벽 아침의 사람들의 발걸음 총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시장 풍경과 시인 님의 순수한 심정이 우러나는 글 잘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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