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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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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279회 작성일 2008-04-13 10:21

본문

여고 시절


                                            허 혜 자




두 가닥 머리 땋은
여고 시절

풀 먹인 하얀 깃에
백합 배지 뽐내던 시절

희마라야시타  그늘 아래서
즐겨 읽던
명시 명작들

슬기롭고
참되고
아름다워라

높은  향기 풍기는
여인이 되리라

꿈꾸던 시절
아름다웁던 시절

여고 시절


.                                          2008 -04-13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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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항상
여고시절에 있답니다.
저도요.
허시인님의 마음속에도
항상 그 시절만 자리잡고 있겠네요. ㅎㅎㅎ
항상 행복한 마음 전해 주시니 감사드려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시대의 여성들은 전부 깔끔하고 지성적이었는데, 지금의 아이들을 보면 아무런 느낌도 없어 이상합니다.
시대가 바뀐다고 사람도 달라지는 건지...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신 글 잘 뵈었습니다. 갑자기 고교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성들에게 있어서도 인생의 가장 빛나는 보석같은 시기가 바로 고교시절인것 같습니다.
인생 추억의 절반은 그곳이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에게 있어 여고시절만큼 아련하면서도 청아한 기억의 보고는 없을것입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0년대 초 옛 남고 시절이 떠오릅니다. 하얀 칼라 교복 상위를 입은 이화여고, 중앙여고 여학생을
쳐다볼 때 넘지 못하는 맑고 긴장된 선이 있기에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여고 시절`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정식님의 댓글

문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아름답운 시를 생산해 내시는 허시인님께
가까이 있으며 뵈지도 못하는 미안함으로
건필하심을 기원합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정겹습니다..고교시절 여학생 교복은 어찌 그리 예뻤는지..추억이 가슴을 울립니다..
시인님 멋진 시 잘 감상했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 시인님의 사진을 뵈며 눈부신 흰칼라 풀먹여 다리시고
고집스럽고도 귀여운 양갈래 머리 나폴거리셨을 아름다운 문학소녀를 그려봅니다.
맞아요.. 그 시절 여고생들은 요즘 아이들과는 다른 어떤 고귀한 시절의 이상을 품었을 것도 같습니다.
그 시절엔 그래도 선택받은 기회였을테니까요..
그 시절의 시상까지 모두 모아 아름다운 글 많이 보여주세요, 허혜자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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