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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사랑을 피우고, 가을에 홀로 시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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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374회 작성일 2005-09-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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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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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상효님의 댓글

최상효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에 사랑을 피우고,
가을에 홀로 시들어가다

그렇군요.
봄에 피우고
가을에 지는 ..
좀 씁씁하군요..
휴일 잘 보내시고
건필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카페에 창가에, 고느즉한 고은영 시인님의 모습이 투영 됩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시에선 읽는이가 북적 되고 있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영 시인님, 시 속 곳곳에 고시인님의 삶의 번뇌가 숨어있군요.

'사막의 중심에 홀로 헤매는 목마름
들을 자 없는 노래를 부르고,
홀로 시들기를 고집하지 않는 이면에도
어느덧 가을이 오고'...

어쩜, 우리 모두가 그렇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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