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故鄕)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75회 작성일 2008-05-15 10:40본문
고향(故鄕) 생각
최승연
눈부신 햇살에
두 눈 감으면
꿈속처럼 아련한
고향집 동구 밖
하얀 비둘기 한 마리
날고 있어요.
어둔 밤 내게로 온 당신
화사한 봄꽃처럼
눈부신 별빛처럼
그리움 강물처럼 흐를때
포근히 감싸 안던 당신은
마음속 깊이 간직한 정겨운 고향
오소소 떨어지는 꽃잎 밟으며
아름다운 봄 노래에
당신 꿈을 꿉니다.
가슴을 열어 당신 그리며
내 몸 묶어 당신 곁에 있어요.
이제 사
당신 맞을 방안에 촛불을 밝혀요.
불현듯 고향 생각에 잠 못 이룰 때
따뜻한 당신 미소 창가에 두고 가세요.
최승연
눈부신 햇살에
두 눈 감으면
꿈속처럼 아련한
고향집 동구 밖
하얀 비둘기 한 마리
날고 있어요.
어둔 밤 내게로 온 당신
화사한 봄꽃처럼
눈부신 별빛처럼
그리움 강물처럼 흐를때
포근히 감싸 안던 당신은
마음속 깊이 간직한 정겨운 고향
오소소 떨어지는 꽃잎 밟으며
아름다운 봄 노래에
당신 꿈을 꿉니다.
가슴을 열어 당신 그리며
내 몸 묶어 당신 곁에 있어요.
이제 사
당신 맞을 방안에 촛불을 밝혀요.
불현듯 고향 생각에 잠 못 이룰 때
따뜻한 당신 미소 창가에 두고 가세요.
추천3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께서도 고향생각이 간절해지시는 연배가 되셨지요.
당신 맞을 방안에 촛불 밝히는 심정을 곁에서 같이 헤아려봅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고향이 지척인데도 언제나 그리움 뿐입니다.
갈 수 없는 고향만큼 괴로운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의 미소 창가에 두고 가세요 ,,,,
네,,,주신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