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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격려와 사랑을 안고 내일 병원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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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분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4건 조회 1,416회 작성일 2008-07-08 20:02

본문

가슴않이     
             
 
붉은색 항암이
지나 가니,
갖은 발악을 해보아도 
오장육부를
뒤 흔들고 가고
변기를 부여 잡고
지 아무리 버티고
용을 쓰 보고 사정한들
참아 줄 리 없고,
수십년 쌓이고 쌓인
가슴속 응어리,
안고있는 신세한탄 
꾸역꾸역 다 토해 낸다.
,
,
,
,
많은 격려와 사랑을 안고
항암과 싸우러 내일 병원으로 또 다시 들어 갑니다
너무 많은 사랑에
목이 메이게 뜨거운 오열에
목젖이 아파 옵니다

들려가신 모든님께서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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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러시군요
무더운 여름날이라 더 힘드시겠어요
우리 문단의 문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 가지시고
항암치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반드시 완쾌되실겁니다.

강분자님의 댓글

강분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많은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더 용기를 가지고
치료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너무 많은 사랑에 목이 메여서 글도 제대로 안보입니다
우리 문단의 문우님들의 사랑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기적이라는 말이 있고
굳은 신념은 하늘도 움직입니다
부디 마음 단단히 먹고
치료 잘 하세요
주신 글 새기고 갑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꼭!
승리하시리라 믿습니다.
문인의 힘으로 항암과 싸워 완쾌하시길 소원하고 기도드립니다.
문인으로써 강분자 시인님의 용기가 승리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 시인님!
몸 안에 안고 있으신 몹쓸 병마
꾸역꾸역 타 토해버리시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소서.
행복의 문 만들어 놓고 기다리겠나이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우님들의 격려와 사랑의 기운이 건강을 회복시키는 원동력이 되실겁니다
치료 성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힙내십시요.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려 문우님들의 많은 격려에 꼭 쾌차 하시리라
믿습니다. 고통과 좌절 뒤에는 반듯이
행운이 찿아 올것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이 가장 중요 하리라
생각 됩니다.
****쾌유를 빕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었지만 강분자 시인님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완쾌하시어 가볍고 감사한 마음으로 문단행사시 만나 뵙게 되기를 정말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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