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마리네 디트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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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973회 작성일 2008-09-13 14:36본문
영화 "모로코"의 여배우
마리네 디트리히가 부르는 "릴리 마를렌"
-길에서-
그랬다
Bar의 연주자
오래전 잃어버린 청춘의 샘
푸른 잔에 녹턴을 붓고
불이 꺼지면
안개의 가등 아래 휘청이며 맞는 밤
사라지고 남은 것은 무엇인가
절망의 남자를 쫓아가지 않고
시의 언어만이 채색의 발아<發芽>를 꿈꿀 뿐
아! 사막의 외인부대
모로코의 연인은 그 후 행복했을까
모래 바람 일듯
길위에 눈을 감고 잠시 멈춰 선다
시인화가 박정해
*넉넉한 한가위 맞으시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셔요 문인님들
추천5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모로코에
잠시 머물러 있던 때를 상기케 하여 주었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고 저가 본 모로코를 따로 올려봅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정해 시인님 추석 휴가 잘보내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멋져요
박정해 시인님 잘 계시죠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글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