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찾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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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95회 작성일 2008-09-19 22:00본문
康 城 / 목원진
사계 뚜렷하고 하늘 땅 구별 있어
땅에서 얻어진 결실 하늘에 감사하는 나라
선조가 남기신 나라
한때 빼앗겨 짓 밣여도
끝내 우리의 손으로 다스리는 나라
화려한 강산에는
봄엔 많은 꽃이 피고 여름 온갖 곡식 무르익어
가을에 결실을 기뻐하고
하얀 눈과 더불어 겨울 새해를 맞이한다.
매해 거듭하는 계절의 술래는
어느 해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의 선조
금수강산에서 자급자족하여 살아왔다.
산 높고 물 고와 새가 내려 노닐고
맑은 물에 태어난 연어는 지금도 오르고 있다.
오 나의 조국 이어
나도 연어처럼 아름다운 강산을 올해도 찾아가련다.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해탄 건너 조국에 대한 목 시인님의 애절한 연가가 절창으로 다가옵니다.
설레는 모국 방문을 앞두고 고국산천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진하게 배어있는
싯귀에 절로 공감하게 됩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국을 사랑하시는 시인님의 마음 애절합니다.
올해도 찾아오시어 고국의 정취 만끽하시기를 빕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국 하시는 시인님의 마음 잘 뵈었습니다
아름다운 고국 강산에서
문학제에서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궁화꽃처럼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의 금수강산 ..대한민국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국의 땅을 밟으시는 감회가 남 다르시겠지요.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만 담고 가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한 모습이 부러웠습니다.ㅎㅎㅎ
건안 하시기를...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국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뒤돌아 보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조국
대한민국 이여 화 이 팅!!!!
만만세,....
늘 건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