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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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81회 작성일 2008-10-04 12:03본문
그저 새이고 싶습니다.
날마다 꿈으로 세상을 날다 날다
지치면 쉬어가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재촉함 없이도
평온하게 갈 수 있는 마음을 지닌채로
세상 어디든 날아 가렵니다.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움 채워가며
그렇게 하늘에다 나의 손도장을 찍고 싶습니다.
어디인지도 모를 그곳은 분명 제2의 고향일테니까요.
양날개에다 사랑담아 모아올께요.
비록 미로같은 험한 길 일지라도
남몰래 눈물 흘리는 것보다는 나은 여행이 되리라.
아침이면 달아오르는 열정으로
한낮이면 배꼽시계 뒤로하고
밤이면 어둠안고 다시 돌아와
나는 새 입니다.
나는 새 입니다.
원정 다녀온
나는 아름다운 새 였습니다.
날마다 꿈으로 세상을 날다 날다
지치면 쉬어가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재촉함 없이도
평온하게 갈 수 있는 마음을 지닌채로
세상 어디든 날아 가렵니다.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움 채워가며
그렇게 하늘에다 나의 손도장을 찍고 싶습니다.
어디인지도 모를 그곳은 분명 제2의 고향일테니까요.
양날개에다 사랑담아 모아올께요.
비록 미로같은 험한 길 일지라도
남몰래 눈물 흘리는 것보다는 나은 여행이 되리라.
아침이면 달아오르는 열정으로
한낮이면 배꼽시계 뒤로하고
밤이면 어둠안고 다시 돌아와
나는 새 입니다.
나는 새 입니다.
원정 다녀온
나는 아름다운 새 였습니다.
추천4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가 되신
시인님의 고운 시
잘 감상하며 더불어
하늘 높게 날았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글에 머물다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고운 시
즐감하엿습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처럼 자유를 만끽하시며 사는 시인님이십니다
더욱 자유로운 글 많이 쓰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