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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용 시인의 첫 시집 -아침의 행복-출간 및 출간식/서울경기 정기모임 안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3,440회 작성일 2008-11-12 14:45

본문

  한 권의 시집이 새로 탄생된다는 것을 무엇에다 비유할까? 쉽게 비유가 되지 않는다. 그 까닭은 시집이 새로 탄생된다는 것이 그리 쉽게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위스 산장에서 머리를 돌리면 바라다보이는 수 없는 호수 그 수면에 떠도는 구름 떼들 모두 눈을 뜬 채 산맥들을 보고 있었다. 나는 그들을 보고 있다가 소스라치게 놀란 일이 있다.
  아! 저 호수 속에 시들이 앉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는 낯선 곳에서 태어나고 또 그곳에서 자라고 있었다.
  이두용 시인이 시집을 상재한다. 시인이 시집을 출판한다는 것이 얼마나 크고 즐거운 일인가.
  어느 시인이 첫 시집을 발간하여 책장 위에 쌓아놓고 손으로 만지면서 가족들에게 몇 번이고 물었다.
  이 책이 내 시집이야? 내 시집이 맞느냐 말이야. 그렇게 물었다는 것이다. 그 행위는 하도 기뻐서 시작된 일이다. 시인이 첫 시집을 손에 든다는 것은 새벽에 뜨는 빛나는 별을 손바닥에 심는 거나 같은 기쁨이라고 생각된다.
  박목월 시인께서 첫 시집 산도화를 출간 한 해가 1955년인가 한다. 그분이 시집에 대한 말을 기록한 데가 있었다. 출판사에서 시집을 실어왔다. 첫 시집을 손에 들었을 때 후들후들 손이 떨리는 것을 알았다. 제일 첫 번째 손에 만진 시집은 시인이 갖기로 하고, 두 번째 잡힌 시집은 가장 다정한 시인에 그렇게 나누기로 했다고 했다.

너는
족쇄 채워진 나의 천사
천국의 문을 향해 영원한
동행이라는 노래를 부르리라
                                                  -「사랑의 연가」중에서

  이 시는 5연 20행의 시다. 그중에서 3연을 보기로 했다. 시인은 시어로 우주를 창조하고 거기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을 창조한다. 그리고 그들을 길러낸다. 시인은 말로서 모든 것을 창조한다.
  이두용 시인의 모든 시어를 절대화하라. 이두용 시인의 독자들은 그 변화가 있으라고 기다리고 있으리라.

                                                                    2008년
                                                                  황 금 찬
-시집 서문-




-아침의 행복-
신국판
저자 이두용
페이지 120
가격 7,000원


월간 시사문단으로 데뷔한 이두용 시인의 첫 시집이 발간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회원님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출판식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하셔서, 동료문우로서 축하 바랍니다.
특히 이날은 서울경기지부 모임을 같이 합니다.


일시 2008년 11월 22일 토, 오후 4시
장소 시사문단 빈여백동인클럽




추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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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태석님의 댓글

양태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적장미 시><IMG style="WIDTH: 414px; HEIGHT: 274px" height=341 src="http://cfs13.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HZoUzBAZnMxMy5wbGFuZXQuZGF1bS5uZXQ6LzEwODUyMTY5LzIvMjgxLmpwZy50aHVtYg==&amp;filename=img2F48.tmp.jpg" width=717 height=300><! 적장미 종>
<br>
<div align/left style/"margin-left:80;"><PRE><FONT style/"LINE-HEIGHT:16px" color/"581A41" size/"3" face/"고딕체"><b> ★ 시인이 첫 시집을 손에 든다는 것은 새벽에 뜨는 빛나는
<BR>
별을 손바닥에 심는 거나 같은 기쁨이라는 황금찬
<BR>
시인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첫 시집 출간 축하 드립니다!
<BR>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태석 시인님 감사하며 한편 부끄럽습니다.기라성 같은 선배님들 앞에 제글을 펼친다는것이 마냥 쑥스러워 홍시마냥 붉어 집니다.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산이 완만하게 이루워지기까지 수고하여 주신 발행인님과 편집장님께 노고의 감사를 드립니다.
빈여백 동인으로서 영원한 자긍심을 갖고,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좋은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빈여백동인 시인님들과 물소리 낭송회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요일 가서 토요일까지 하는 캠프가 있어서
끝나는 대로 빨리 오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시를 낭송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쁜 날 많은 분들과
시간과 기쁨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쁜소식이네여 첫시집 출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이두용시인님 ~!
축하의 꽃다발 한아름 안겨 드릴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두용 시인님 첫 시집 <아침의 행복>을 출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이두용 시인님의 첫 시집 출간식에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두용 시인님!!
의미을 부여해주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멋진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가족모임이 있어
" 아침의 행복 " 출간식에 참석을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두용 시인님의 첫 시집 `아침의 행복`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 날에
문운이 만개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김윤숭님의 댓글

김윤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합니다. 저도 참석해 축하해드리고 싶은데 그 시간대에 제가 중앙대학교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논평을 맡아 부득이 참석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지면으로 축하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의 행복>, 첫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제목처럼 행복한 문운이 가득하시길 빌어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의 행복" 제목에서 마음이 햄복해집니다
첫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파티에 무조건 참석입니다
이두용시인님 축하합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두용 시인님의 <아침의 행복>, 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운이 만개하는 시발점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건필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두용 시인님!
첫 시집! <아침의 행복>의
출산을 축하합니다. 빈여백에도 오시고
제이 제삼의 시집을 기다립니다. 건필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두용 시인님,
"아침의 행복"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사문단과 아울러
한국문단에 빛나는 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같은 놈이 축하하는 것이 오히려 선생님의 시집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진심으로 '아침의 행복'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두용 시인님의
첫시집[ 아침의 행복]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 받으실거라 믿으며
그날 만날것을 약속 드리며.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가 또 꼴찌로 인사드리는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시인님의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시사문단에서 그날 뵙겠습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집 첫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 부터 늘 시인으로 거듭 태어나는 날을 또 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는 충남 홍성에 일이 있어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일요일 오후에나
다녀와야 하는 관계로 참석치는 못해도 가슴으로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건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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