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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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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159회 작성일 2008-12-01 19:40

본문

        고백 5·6

                        김현수

            5

거두절미하고
그때 아파트 단지의 약국,
앞에서도 말한
여약사를 보았을때
나도 모르게
가슴이 찡 했습니다.

진정한 시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는 국어국문, 문예창작등을
전공하지 않아
사실 어떤시가 운문인지
혹은 산문인지
구분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중앙문예지에 등단한
어엿한 시인입니다.
시인은 진실하여야 하고
나는 그 길을
따라 갈것입니다.
시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6

우리나라
자유와 평화를 위해
자신의 고귀한 삶과
가족을 뒤로 하고
명예없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최 이등병!
또 국방부의 발굴조사단에
의해 아무리
과학적으로 노력해도
밝혀지지 않는 K무명용사!
지금 나는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투자한 주식이
어제도 오늘도
계속 떨어져
반토막이 나고 있습니다.
깡통차면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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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ㅎ 김현수 시인님 투자한 주식이 반토막 났다구요?
저 보다는 났네요. 나는 삼분의 이 토막 났는데요 그진 휴지조각 수준입니다. ㅎ
만나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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