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나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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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75회 작성일 2008-12-16 12:15본문
물소리!
바람소리!
발끝에 머무는
빈 마음
어디로 가는가
물처럼 흐르며
새처럼 노래하며
바람처럼 나부끼며
조각 구름에 마음 언져
바람되어 쉬어가니
지는 햇살에
나무그림자 낮아지고
깨달음 소리
법열로 피어나누나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뵙는것 같아요.
자연의 오묘한 조화
그 속에서 즐기시는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연말연시 즐겁게 보내세요 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처럼 흐르며
새처럼 노래하며
바람처럼 나부끼며
조각 구름에 마음 언져
바람되어 쉬어가니..,>
억지없는 절로의 흥을 곱씹었습니다.
새해도 2주일 남았습니다. 언제나 건안하시기를...,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참 아름답습니다
깨달음의 경지로 데려다 주기도 하니까요.
아름다운 시향, 고맙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가는 길에서
단정한 마음 하나 보았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곧은 빈 마음을 뵙고 갑니다
< 홀로 나선 길 >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님,목원진님,전온님,김순애님,허혜자님, 다사단안했던 한해 저물어갑니다.
올해의 아쉬움 접어두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과 심오한 시 출고시키시길 기원드립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깨달음이 경지을 터특하시는 그 길은 멀고도 험한 길이지요
우리 모두의 마음은 어디로 가는것인지
흐려지는 기억속에서 찾아봅니다.
좋은 시 글귀에 잠시 명상에 잠겨봅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