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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한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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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483회 작성일 2008-12-20 05:32

본문

햇살 한 줌으로

淸 岩 琴 東 建

냉기 머금은 대지
서릿발이 눌러앉아
햇살 그리운 꼬맹이들의
유치원 등굣길을 가로막는다

둘러쓰고 눌러 덮고
호호 동동 구르는 몸동작
안쓰러움에 나의 유년기를
회상해본다

붉게 타오르는 햇살 가득
봉지에 넣어

모두에게 전해주고 날 기다리는
아내의 손도 녹여주고 싶다.


2008년 12월 19일 작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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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늘 햇살 한줌의 시어로 희망을 주시는 시인님
겨울 칼바람에 장갑과 모자 잘 챙기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살 한 줌이
진정 춥고 배고픈 가난한 가슴에
온종일 비춰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이  평화로  환해 질때 까지...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잘 가셨는지요?
 마지막 시간까지 같이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가족이 입원 해서요
 다음에 또 찾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금동건 시인님의 시는
솔직해서
언제나 감동이예요.

마지막 남은 햇살로
아내의 손을 녹여주는
시인님의 마음이 진심일테니까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건강하셨지요?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박정해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씨는 풉지만 詩 가 있어 일하기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전 * 온 시인님 감사합니다
네,, 이시대에 가장 바라는 서민들의
바램은 아닐는지요 ,, 전 그렇게 믿습니다

허혜자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물론 첫 눈에 알아 보았고요
제가 무슨 난 놈이라고 오시겠다고요
너무 고맙고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년상반기에 경남 문협에 가입하세요
또한 부군께서 입원 가료중인데도 불구하시고 오셔서 더더욱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이은영 작가님,그러세요
늘 과찬에 얼굴이 붉어지네요
추운날씨 건강하세요

박효찬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줌의 햇살로 이겨울을 따사롭게
지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렵다 힘들다 난리법석인데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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