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418회 작성일 2005-03-28 20:22본문
***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주님! 주님께서 지고가신 십자가 얼마나 큰 고통이셨습니까? 저한테 주님께서 주신 이 자그마한 십자가 속에 저는 밤마다 잠 못 이루며 번민 속에 살은 적도 많습니다 인생을 어렵다 하며 주님께 외치며 눈물 흘린 적도 한두 번이 아닙니다 삶의 고뇌 속에 저의 십자가 산등성이 마냥 높고 커다란 짐이언 마냥 생각해 본적도 많습니다 삶이 어렵다한들 주님이 감당하신 십자가에 억만분의 일도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보며 오늘 주님의 십자가를 다시 한번 마음 속에 새겨 보았습니다 주님께선 저희를 위하여 그 고통스런 가시관 쓰심과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고통도 감당하셨으며 죽음도 마다하지 않으셨읍니다 이제 어떠한 고통이 다가와도 삶이 저 자신을 시험에 들게 할지라도 또 어떠한 불행의 늪 속에서도 주님의 십자가를 마음 속 깊이 새기며 결코 놓아서는 안된다는 진리를 오늘 크게 깨달았습니다 주님! 저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의 힘 주시고 생명의 힘 주시어 저의 자그마한 삶 우리 모두의 자신들의 삶 빛이 될 수 있는 기쁨의 근원이 될 수 있고 저희와 항상 동행하는 삶 사실 수 있도록 십자가를 감내하는 깊은 희망을 주소서. 2004. 1. 11. 윤복림 |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활절을 즈음하여 이리도 아름다운
주님의 찬양을 감상하며
윤시인님에 종교관을 볼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피흘리시고 생명을 주신
주님에 높고 높은뜻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리요.
무엇으로 대신할 수 없는 생명의 값
그분에 값없는 사랑을 깊이 생각하는 밤입니다.
언제나 주님에 사랑안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경에서 부활의 의미는 구약에서 예수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과 行業이 옳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사건이지요.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께서는 당신 죽음을 통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해주시고, 당신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새 생명의 길을 열어주신다"고 가르치고 있지요. 이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지만 또한 역사를 초월하는 사건이지요. 이것이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와의 큰 차이를 구분 짓는 핵심사건이 될 것입니다.
그간 우리에게 영향을 많이 준 불교는 윤회설(輪回說)에 바탕을 두고 있어 번성하고 있으나, 유교는 來世를 예언하지 못해서 종교로서의 생명을 다해 버렸지요. 공자, 석가모니와 예수 중 오로지 예수만이 부활했다는 역사적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초인간적인 사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 신앙은 부활신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부활신앙은 무조건적 낙관주의가 아니라 치열한 싸움과 부단한 노력의 결과 누릴 수 있는 은총"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완전소멸이 아니라 부활과 영원한 삶을 향한 한 부분이라는 사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십자가를/마음 속 깊이 새기며/결코 놓아서는 안 된다는 진리를/오늘 크게 깨달았습니다 ”에 남다른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각자 자기가 져야할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는 듯 합니다.
그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