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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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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83회 작성일 2008-12-30 10:57

본문

꿈 속의 어머니


                        김현길


어젯밤 꿈에
자식이 어떻게 사나하고
그 먼 곳에서 어머님이 오셨다
 
정들었던 집 팔고 전셋집 얻어 간
막내아들이 궁금해서 오신 걸 거다
이 추운 날 감기라도 걸리시면 어쩌시려고,
 
우리 살던 집 보다 우풍이 세다며
아직 세근 없는 손자의 볼멘소리를
민망하게도 들으셨가보다
 
오늘은 지팡이도 유모차도 두고
두 손으로 무릎 잡고 급히 오셨다
후여~ 한숨 쉬고 허리부터 펴신다.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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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속에서라도 어머니를 그리는 김현길 시인님은
진정  효자  이십니다.
언제 불러도, 그리운 어머니를
가슴에 품고 계시는군요.
늘, 행복하세요.
연말연시도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한해 동안도  고마웠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 속에 나타나신 어머니의 모습, 저 역시 연말에 뵈었습니다.
언제나 잊지 못하는 어머니의 얼굴. `꿈 속의 어머니` 잘 감상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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