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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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237회 작성일 2009-01-19 14:28본문
글/ 전 온
하늘로 부터 어둠을 뚫고
너에게로 오지 않느냐
보이지 않는 眞理의 소리
꽃이 피어
영화를 뽐낼 지라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것
이 땅에서 말 하려는 아름다움을 아는가
良心의 소리
眞理의 소리
보이지 않는 외침으로
심연(深淵)을 울리며 들리지 않느냐
소음(騷音)으로 가득 찬 문명(文明)
現世의 하늘을 우러러
보이는 모든 것
승화(昇華)된 眞理의 소리로 들을 지어다.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이는 것만 보고 사는 우리는
보이지 않는 모습도 볼 줄 아는 가슴이 있고
들리는 것만 듣고 사는 우리는
들리지 않아도 들을줄 아는 양심이 있고
어디에서고 진리는 있는 것
거짓에 먹구름 가려
세상 뭐가 뭔지 모르는 순진한 우리는
순리를 진리로 알고 따를 뿐입니다
그러면 잘 사는 것이라 믿습니다
윤기태님의 댓글
윤기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리를 따르면 여유가 있고
욕심을 부리면 반듯이 위험에
빠지게 됨을 모르고 덤비다
패가망신 당하는 요즘에 꼭 맞는
좋은 시 즐감 하였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리의 참뜻을 전하신 `들으라!`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으라 ~! 시 감상하였습니다
건안하십시요 ^^*
김혜련님의 댓글
김혜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깊이가 느껴지는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마음에 낀 때를 닦고 닦으며
열심히 명경(明鏡)을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리고 듣겠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인숙 시인님,
윤기태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김남희 시인님,
김혜련 시인님,
이두용 시인님,
귀한 걸음 하여 주시고
관심과 격려 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추운 겨울이
훈훈하게 녹아듭니다.
고맙습니다. 여러 시인님들!!
조남옥님의 댓글
조남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명의 이기로 가득 차있는 현세에서
참다운 진리의 뜻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며
많은 생각에 잠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남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복잡해 지기만하는 현실이
진리 하나로 풀릴 수 있어야 하는데..
상황은 점점더 악화됩니다.
들을 수 있는 귀가 필요한 때 인것 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심의 소리
진리의 소리 < 들어라! >
진실한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건안하십시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은 봉사요 , 귀와 입은 귀머거리가에 벙어리가 된지 오래라
하늘의 소리 들을 수 있으랴
이제, 눈의 비늘을 벗겨내고 귀와 입에 한줄기 빛이라도 쬐여봤으면하는 바램으로 감상하다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성실하신 모습이
친숙하게 느껴집니다.ㅎㅎ
김석범 시인님,
겸손도 하십니다.ㅎㅎ
눈도 아니요, 귀도 아니요.
마음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지요.
심장은 크시지요?ㅎㅎ
고맙습니다. 김석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