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소망  ♡

                      詩/  이정희

새해에는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시고
모든 것들을
평온 함으로 만나지게 하소서 

아침에 일어나면
밝은 태양이 솟는 것처럼
활력소에
웃음꽃 가득 피워

어제보다 오늘의 희망으로
서로에게 상처주는일 없이
따스한 말 한마디에 정을 주며
행복으로 함께 할수 있는
힘을 주시며

햇살과 바람
그리고 물과 나무가 없어서는 안될
뿌리 깊은 나무처럼 
우리들의 만남도 귀하고 소중하게
서로의 믿음과 믿음으로서 

서로 등을 밀어 내는 일이 없게 하시고
짧은 한마디라도 고운 마음씨로
사랑 하게 하시고
고난과 역경이 있다해도
제야에 종소리에 묻어
기쁨이 솟게 하시고

내 안의 모든 것들을
나보다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티내지 않는
이웃으로 작은 울타리속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머물게 하소서

내 작은 소망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영광의 별이 쏟아지고 
땅으로 스며 환희로 솟구쳐서
나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뜻대로 다 이루는
감사의 날
평화롭고 복된 한해 
뜻깊은 기축(己丑年)이 되게 하소서

맨 처음 그대로
그 자리에서 늘 함께 하고
언제나 변하지 않는 
소나무와 사철나무 처럼
그 향기로 그 마음으로~~~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

고향길 가시는 분들!
가시는 길은 넘넘 힘이 들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그 시간부터 돌아 오시는 시간까지
무사히 조심히 잘다녀 오십시오

오실때는 고향 소식 한아름 안고 오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새해에는 모두 대박 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정희 시인 드림 ^^*

추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