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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16회 작성일 2009-01-27 16:51

본문

         
          삶            김 효 태


          삶의 무게에 짓눌려
          고난의 뼈를 깎는 아픔이 있다 해도
          생(生)은 어느 자리에 서 있건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슬픔을 참고 인내하면

          삶의 질곡도
          희비(喜悲)가 빚어내는
          헛된 욕망과 경쟁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아지는 눈으로
          오늘보다 내일을 위한
          희망의 봄을 향해

          삶을 바라보게 되면
          인생이란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꿰뚫는 지혜이자
          위대한 유산이 있어
          지난 추억은 그리움으로
          그저 행복 해지는 것

          인생은 자연에 잠시 머물다
          구름처럼 흘러
          바람처럼 스쳐 가는 것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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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그네

어디로 가나
길 잃은 나그네는 어디로 가나

임따라 나섣다가
임의 변절에 길 잃고

강물따라 나섣다가
바다에 막혀 길 잃고

한 조각 구름따라 나섣다가
바람에 흐트러져 길 잃고

밤하늘 달따라 나섣다가
새벽의 눈부심에 길 잃고

어디로 가나
갈 곳 모르는 나그네는 어디로 가나

이제 내 쉴 곳 있는
세월따라 나서 보련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구름처럼 바람처럼 흘러가는 김효태시인님의 시심
살짝 보고갑니다 올 해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세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 최인숙 시인님! 항상 명랑하고 솔직담백한 성정에
좋은 시향까지 보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양주에서 찍은 사진을 1월10일 문단행사시
사무실에 두고 왔는데 사진을 잘 받았는지요?  건안하세요!
=  박태원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격려의말씀 잘새기고
좋은 인연으로 만날날을 고대 합니다. 건필 하세요!
=  박정해 화가 시인님!
지난번 문단 행사시 반가웠고 또 즐거운 시간이 되었지요?
좋은 작품 많이 그림 그리세요. 그리고 건강 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초에 주시는 시심에
마음 가다듬고 있습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는 인생
그러나
머무는 동안, 과정이 아름다워야 겠지요.

건안 하시고 축복받는 기축년 한 해 되시기를.....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지난번 문단 행사시 참 즐거웠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친교를 가질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필 하세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시인님 저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단행사에 뵈었더라면 후회됩니다
기회가 있으면 꼭 한 번 뵙고 싶어요
사진도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다고 확인 했어요
고맙습니다 앞으로 제 글에 좋은 훈수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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