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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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92회 작성일 2009-02-17 13:17본문
마지막 추위가 발악을 하지만
청순미를 닮은 새순이
슬픔을 잠재워 설렘을 향해
그리움은 봄처럼 다가옵니다
언 강물이 조각조각 파편처럼
두둥실 떠내려가고
내 맘이 온통 기쁨으로 가득차서
변하지 않는 물길처럼
내 마음은 흘러가고 있는데...
강은 봄을 맞을 준비에
더불어 우리만남도
아주 가끔 내 맘처럼
닮은 그대가
아름다운 여행에
미소를 보내고
사뭇 그리워지는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니까요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안에서 봄도 만나고
임도 그리고
언제나 행복과 함께하시는
김남희시인님
어디서 꽃을 피우실런지요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최인숙시인님 답글감사합니다
살아있고 숨쉬는 자체가 꽃인걸요
계절속에 그대는 항상 숨은그림찾기입니다
한번 잘 찾아보세요 ㅎㅎㅎ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움의 풍경속으로 풍덩 저도 들어가고 싶어요
예쁜 김남희 시인님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젠가 남한강에가서 백조의 모습을 본 기억이남니다 얼마나 평온하던지,,, 그 모습입니다 지금이,,,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정해시인님 ..발자욱 남겨주셨군요
함께한다면 더 좋겠죠?
장운기시인님 잘 보셨습니다 백조도 있고
오후쯤 산자락끝으로 빛으로 인해 강물은 유난히도
찰랑이며 있더군요 너무나도 평온한 그러면서 강물을 풍경담아 봤습니다
기우표님의 댓글
기우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맘이 온통 기쁨으로 가득차서
변하지 않는 물길처럼
내 마음은 흘러가고 있는데" 꽁꽁얼어붙은 계절에서
조금씩 녹아내리는 계절만큼이나 포근함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잠깐이나마 행복함을 느끼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