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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난 업보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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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54회 작성일 2009-03-04 12:42

본문

♧내가 태어난 업보인 것을... .♧



                        시/김홍국(心浪)

내가 태어나 세상에 얻은것 없어도
내가 태어나 세상에 남긴것 있어라.

떠난 사랑 잊어 묻을수 있어도
내가 낳은 사랑 가슴속에 각인되어 있어라.

잊으려 해도 잊지못하는것이 천륜이려니
어미와 자식의 인연이라
지워버려 가슴 아프기보다
가슴속에 사랑으로 담아놓아 기다림이 좋지 않으리.

무거운 인연의 짐 내려 놓고
사랑으로 빈가슴 채워...
내가 남긴 사랑 커감을 보람으로 생각 하리....

멀리서 보고 있어도....
천륜의 사랑은 가까이 있으니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내사랑 커감을 기원하는것이 좋지 않으리.

내가 태어나 남겨 놓은 업보이거늘
잊혀진다 가벼워진다면...
부모 자식간의 사랑 어디서 찾으리.


헤어진 자식 잊으려 고통스러워 하는 한여인의 글을 읽고....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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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 자식간의 사랑은
어길수도 버릴수도 없는 천륜
부모 자식간의사랑은 목숨이라도
내 놓을 수 있는 고귀한 천륜입니다
좋은 글에 공감하였습니다
김홍국 시인님! 건승하십시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업보
부모 자식간의 이별의 업이 가장 아픈 죄값을 치르는 고통
내 살 떼어내 놓고 못 거두는 애련
부모 버리고 자식버리고 하는 세상이라지만
인간이기에 가슴이 썩는 고통을 갖고 사는 사람들
아침방송에 보면 이 좁은 나라에서 무슨 슬픈 이산가족이 그리 많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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