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교차로에 멈춰선 상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78회 작성일 2009-03-19 13:23

본문

교차로에 멈춰선 상념

                                김화순

 

마음 따로
생각 따로
그렇게 따로 마주보며
주인 잃은 상념들이
교차로에 멈춰 섰다


신호를 무시한 결과물들이
너덜너덜 초라한 모습으로
뒤엉켜 누군가 풀어 주기를
바라는 신호등의  불빛들이
쏟아지는 교차로에서
허수아비처럼 서 있다


비 내리는
내 마음도 함께
그 옆에서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수많은 교차로,
신호등에 통제되고
서성거리게 되는데요...

봄비 그치고
밝은 햇살처럼
환한 모습을 그려봅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울동내 신호등 고장!!! 와서 고처주세요,,

머물수록 지루한 교차로 이던데 시인님은 그곳에서 한 수 건졌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0
비는 내리는데 댓글+ 1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2010-07-23 20
49
썰매장에서의 동심 댓글+ 15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2009-01-31 14
48
제2회 북한강 문학제 행사를 마치고 댓글+ 22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2010-09-13 12
47
그럴수만 있다면 댓글+ 12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2009-01-03 12
46
문학제 결산보고 및 모임 안내 댓글+ 4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2010-09-28 11
45
가슴으로 우는 새 댓글+ 7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2008-12-17 8
44
시사문단이여 영원하라 - 시 . 손근호 / 낭송 . 김화순 댓글+ 7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2 2008-12-17 8
43
시선이 머물고 간 그 자리 댓글+ 2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10-09-16 8
열람중
교차로에 멈춰선 상념 댓글+ 6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2009-03-19 7
41
어떤 기다림 댓글+ 6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2009-07-09 7
40
바람처럼 살고 싶다 댓글+ 6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2009-04-15 6
39
엄마가 미안해.. 댓글+ 3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2009-11-21 5
38
숲 속의 소나타 ( 문학 기행 다녀와서 ) 댓글+ 4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2009-06-24 5
37
꿈 속의 어머니 - 시 . 김현길 / 낭송 - 신의식 댓글+ 3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2009-07-15 5
36
낭송 모임이 있던 날 댓글+ 4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2009-07-15 5
35
장마비가 내리는 날 - 시 . 낭송 / 장운기 댓글+ 2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7 2009-07-15 4
34
살며시 내 맘안에 담아 - 낭송 . 김화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08-12-03 3
33
6월 - 시 . 황금찬 / 낭송 . 민은솔 댓글+ 2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4 2009-06-10 3
32
바람처럼 살고 싶다 - 시 .낭송 / 김화순 댓글+ 3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3 2009-04-22 3
31
시심의 고향에서 - 시 . 낭송 / 현항석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 2009-07-15 3
30
노을 - 시 . 낭송 / 탁여송 댓글+ 2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3 2009-07-15 3
29
내안에 당신이 있었네 - 시 . 낭송 / 탁여송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0 2008-12-03 3
28
하얀겨울이 골목을 돌아올 때쯤에 눈부신 사랑을 하자 - 시 . 손근호 / 낭송 . 김화순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6 2009-07-15 3
27
아버지 - 시 . 낭송 / 장운기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6 2008-12-03 3
26
첫 눈 - 시 . 낭송 / 최인숙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0 2008-12-03 2
25
기다림 - 시 . 낭송 / 김남희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9 2009-05-22 2
24
통일 염원소 댓글+ 2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2009-07-22 2
23
아카시아 꽃 - 시 . 낭송 / 장운기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4 2009-06-10 2
22
누군가 그리울때 - 시 . 낭송 / 현항석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0 2009-06-10 2
21
들꽃 - 시 . 낭송 / 김남희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4 2009-06-10 2
20
병 속의 여자 - 시 . 박정해/ 낭송 . 김화순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09-06-10 2
19
이런날엔 - 시. 낭송 / 김남희 댓글+ 2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2009-04-22 2
18
그리움 - 시 . 낭송 / 현항석 댓글+ 2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2009-04-22 2
17
달리는 궁전에서 - 시 . 낭송 / 최승혁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2009-07-15 2
16
바람은 알고 있을까 - 시 . 낭송 / 신의식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3 2008-12-03 2
15
아침의 향기 - 시 . 낭송 / 김남희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2008-12-03 2
14
아카시아꽃 - 시 . 박인태 / 낭송 . 최인숙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9 2009-05-22 2
13
어머니 - 시 . 오세영 / 낭송 . 김남희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7 2009-07-15 2
12
내 가슴에 당신을 가두고 - 시 . 윤영초 / 낭송 . 김남희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1 2009-05-22 2
11
그림자는 주인의 모습을 닮는다 - 시 . 이현이 / 낭송 . 김화순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2009-05-22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