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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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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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건
조회 1,200회
작성일 2009-03-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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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淸 岩 琴 東 建
몽글
피어나는
한 떨기 초 잎은
언 땅 헤집고 나오느라
목이 아팠는지
바람맞으며
햇볕을 찾는다
목말랐던 긴 겨울
이슬 한 방울 삼키며 윤기나는
해 맑은 얼굴은 금방 다듬어진
각시의 얼굴이며
꽃 한송이 터트리며
벌 나비 기다리는 희망에
멈추었던 생명에
입김을 넣어준다,
2009년 03월 24일 作
淸 岩 琴 東 建
몽글
피어나는
한 떨기 초 잎은
언 땅 헤집고 나오느라
목이 아팠는지
바람맞으며
햇볕을 찾는다
목말랐던 긴 겨울
이슬 한 방울 삼키며 윤기나는
해 맑은 얼굴은 금방 다듬어진
각시의 얼굴이며
꽃 한송이 터트리며
벌 나비 기다리는 희망에
멈추었던 생명에
입김을 넣어준다,
2009년 03월 24일 作
추천4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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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희망 가득한 새 봄
잘 감상하였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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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신지요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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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람들은 피어있는 꽃만 이야기 하지요?
그 이전의 힘듬은 생각 하지 않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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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금시인님
따뜻한 봄날에 새순과 함께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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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 새로운 새명이 나고 지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이봄 소식을 먼저 들려주시는 부산 해풍은 훈훈 해졌겠지요
시인님 일손도 좀 부드러워지지않았나 싶습니다.
꽁꽁 얼었던 몸짓까지도...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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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지인수 시인님
김현수 시인님
박효찬 시인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