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계절을 보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날
꽃잎 떨어지는 사연인들 뉘 알수있으리오 만
"무심한 고운님" 행여 오시려나하는 기다리는 마음이 정말 아름답네요
편히 쉬어갑니다.

  一枝春心
一擧開花에 쉬는 날이면
꽃 찾아 나들이 가는 모습 다다 합니다.
봄의 손짓 문학상 대상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허 시인님 출절 마음에
고운님 오셨다 가셨다 하나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봄날에 풍겨오는 여인의 고운 향기가 애달프게 전해져 옵니다.
`一枝春心`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고운 날에 봄비와 함께 찾아 올 고운님 기다리는 님의 마음
一枝春心 이랴
어찌 곱지 않니 할수 있고 아니 올 수 있을랴
잘 보았습니다.
동인지 문학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봄비가 내리시는 한밤중에는 이렇게 예쁜 시상이 떠오르 시나봐요
너무예쁜 시상에 앉자 쉬어갑니다
시인님 건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