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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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63회 작성일 2009-04-11 09:05본문
김현수
손으로 쓰지 않습니다.
고민하고 억지로 돌리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상
참 편리 합니다.
내 마음은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배 밖에 나와 있습니다.
그냥
두드리면 열리는 세상
e- 디지털 시대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사람들 두드리고 입력 하고
쓰지를 않는 세상
< e- 디지털 시대 > 공감하고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상식날 수상하신 김현수 시인님 빈 자리가
허전했습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드리면 열리는 세상...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라는 말씀이 떠오르는 군요.^^*
저도 디지털 보단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그리고 아직도 마음은 아날로그인 사내이지만
지상 최고의 악필인 저로서는 두드려 글씨를 쓸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모른답니다.^^*
깊이 있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이도 연필도 사전도 책도 필요 없는 세상
편지지도 우표가 없어도 속달 편지보다도 더 빨리 배달되는 초스피드 메일
친구를 사귀지 않아도 얼굴 보며 골라서 맘에 드는 사람 골라 얘기도 할 수 있고
앉아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상 소식 세상 구경하고
우리가 이런 공간에 갇혀 있는 상상속 같은 현실이 두렵기도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리를 추구 할수록
잃어가는
인간성,
디지털세대가 열리고 잇지요.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허혜자시인님 빈여백동인문학상(대상)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참여치 못해 죄송한 마음 이루 금할수 없습니다.
정유성 시인님/ 최인숙시인님 / 전온시인님
졸작을 감상하고 칭찬과 비평으로 관심가져주심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