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53회 작성일 2009-04-17 18:19본문
봄비 내리는 날에
김현수
그 여인은 떠나가고
텅 빈 가슴에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
남쪽에서 떠 밀려온
하얀 목련
고개 떨구어 울고있네
그리운
하얀얼굴 하나
적셔드는
봄비 내리는 날에
김현수
그 여인은 떠나가고
텅 빈 가슴에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
남쪽에서 떠 밀려온
하얀 목련
고개 떨구어 울고있네
그리운
하얀얼굴 하나
적셔드는
봄비 내리는 날에
추천4
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빛물에 흔들거리는 목련꽃잎의 춤추는 모습이 그려지내요 고운시 감사합니다,,,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제 생일 날이었는데 봄비가 내리더군요.^^*
9층 오피스텔에 뻥 뚫린 전면 유리창에 얼굴 드리우며...
새삼 세월을 느껴보았답니다.
봄비...
마치 눈에 이슬을 맞는 듯 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내리는 날에 여인과 목련이 어우러져 살며시
다가옵니다. `봄비 내리는 날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우리는 봄비 내리는 날은 분위기 잡고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먹고 싶어질까요
오늘은 맥주 한잔으로 대신 했답니다.
멋진 글 감사합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쉬어가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