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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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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39회 작성일 2009-05-06 07:30

본문

어린이날 선물


                  허혜 자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최고다

유치원생 영재에게
가지고 싶은게 뭐냐?
신부 옷장, 신부 드레스 사 주세요

신부 옷장, 신부 화장대, 신부 양장 , 헨드빽, 빨간 구두
예쁜 신부 인형이 하얀 드레스를 입은 자태가
황홀하다

초등교 2학년 건희는
왕의성 캐슬 7세-12세를  갖고 싶어한다
E 마트 완구점 점원에게 물었더니
TV 광고 최신 상품이라고
맨 앞줄에 칼싸움 하는 요란한 그림이 있는 큰 상자가
진열 되어있다,  모니터에서 왕의성 캐슬 만화 방송을 하고있다
세상은 요지경이다

초등교 5학년 동갑짜리 4촌 나은이 가람이는
해마다 사달라고 하던 인형, 만화책, 피자가 재미 없어졌는지
괜찮아요 할머니!
제각기 할일이 있다고 한다,  용돈이면 되겠다

갓 중학교에 입학한 윤재는
이젠 어린이가 아니라 국민이라고 한다
어린이표가 떨어져 버린 윤재가 안써러워
용돈을 주기로 했다
공부 잘 하고 반장으로 의젖한 모습이 자랑스럽다

큰 아이가 해마다 하던 행사로 나드리 가자는데
어린이가 제 각기 할 일 있다 하니
어린이날이 어른날 되어 버렸다.

                                          2009-5-5 作.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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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시인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어디를 한번 가려해도
함께 할수없음이 안타까워요
자기들의 각자 할일 ,,때문에 어린이날 어른이 되버린 아이들 ~!

이기춘님의 댓글

이기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이 날에는 어린이 있는 가정이 부럽습니다-^^* 별도로 어른의 날이 없는데 잘 되었군요 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아이들이 훌쩍 커버리고 어린이 날이 없는 휴일
엄마 아빠 손잡고 놀러 가는 가족의 뒷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저런적이 있었나 싶은 마음이었답니다
허혜자 시인님 손자 손녀 선물 사주고 용돈 주고  사랑 주고
시인님은 하하 호호 흐뭇한 즐거움 얻으시고 행복한 어린이 날 입니다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물도 커가는 손자들의 나이테 따라 무게가 더 나가고...
그렇게 사랑하시더니
이제는 각기 할 일있다 하며 할머니께 선물 준비하는군요^^
행복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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