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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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건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229회 작성일 2009-05-16 10:24본문
/김건곤
시 한 줄에
붉은 피가 흘러
빈 여백을 적시고
또 한 줄은
하얀 피를 토하여
글 꽃을 피우네
우리 여기 만나
그날을 기도하며
이름 하나
곱게 써 부릅니다.
淸 岩 琴 東 建
댓글목록
정재철님의 댓글
정재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참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글귀를 볼수 있어 행복합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은 詩로 오로지 표현 한다. 김건곤 시인님의 詩에 대한 사랑이 대단합니다.^^
아마 금동건 시인님이 이詩를 보고 벌떡 일어났을 겁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건곤시인님
역시 멋쟁이 입니다!
금동건시인님이 쾌유되신다면
저도 멋진 시 그려보겠습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건곤 시인님,
댓글도 한편의 시를 쓰시는 듯 하시더군요. 멋지십니다^^
금동건시인님이 이 시를 보면 큰 힘을 얻겠네요.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꽃속에
아름다운 마음 하나 보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마음을 뵙고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이 시인을 챙기는 맑은 정신이 숭고하기까지 합니다.
`어느 시인을 위한 기도`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마음 고운 사랑
금동건님을
일으키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