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때늦은 장미 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30회 작성일 2005-10-11 21:27

본문

    • 때늦은 장미 차 一中/林男奎 늦게 핀 빨간 장미 가을바람에 시들어 떨어지고, 늦은 가을 내리는 빗물에 향긋한 장미 차가 되었다. 내 얼른 예쁜 찻잔 내어다가 따뜻하게 꿀과 데워서 마음이 통하는 이들과 함께 낙엽 지는 가을을 음미하겠다. 2005.10.11 ************************************* 사실 요즘은 시라고 써 놓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과연 내가 시인의 자질이 있는가를 생각을 하게 합니다. 너도 나도 시인이라고 내용도 뜻도 없는 넋두리의 글을 내가 쓰고 있다는 생각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졸작인 줄 알지만 이렇게 조심스럽게 올려는 봅니다만 많은 세월을 거쳐 갈고 닦은 많은 시인님들께 누가 되는 행동인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더욱 다듬고 배워서 차분히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천재 시인도 아니라서 아직 미숙한 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시를 쓰고도 시라고 올리려니 그저 고개만 숙여집니다. 갈고 닦는 자세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모든 작가님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문학상을 수상하신 모든 작가 선배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 시인님께서 고민 하시는 문제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갖는
자신 본인의 문제일 것입니다.
동가홍상으로 절차탁마된 높은 글을 쓴다면
더없이 좋은 것이지만
자신이 평가할 문제도 아니요,
자신 아닌 다른 사람이 단정해 평가할 문제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모습과 생각이 각기 다르듯
글의 스타일(형식)과 내용도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이곳에서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라도
너무 글의 질에 대한 고민을 하고 말씀을 하신다면
자칫 자기 글에 극히 만족을 느끼지 못하거나
회의적인 분들이 글을 쓰고 발표하는(게시하는) 일에 사기를 위축
시키는 문제가 도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문제점을 문학카페 등 사이버상에서 많이 보아왔습니다.
임 시인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주지하시다시피 내남없이 자신의 글에
만족하는 사람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등단 시인으로 자신의 글에 대한 책임을 잊어서는
아니되겠지만 순수한 마음 담은 메시지(주제) 하나 있으면
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초면에 말이 많았습니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아무쪼록
건안하시고 더더욱 높은 글 많이 선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겨운 사람들이 나누는 장미차를 마시고 싶습니다.
강현태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평안한 밤 지내십시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 시인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님의 말씀에 저 또한 같은 마음 뿐이랍니다.
강현태님의 말씀에 힘을 얻으며 서로 정진하기로 해요.
전화로 안부 여쭈며 인사 올리 겠습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고뇌하는 문제인 것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성찰이 있기에 시인이고,
좋은글이 나오는것 아니겠습니까
건안,건필하십시요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시인님^^*
우리 모두 같은 고민속에 살아가는 것 같아요..
임시인님은 요즈음 기분은 어떤가요?
즐거운 일들만 생각하시고, 행복해지시기를..
아참,,장미茶 마실때 저 초대 해주시는거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9건 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189
까치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5-10-07 0
21188
까마중 댓글+ 1
주길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2005-10-07 0
21187
백록담 등반 댓글+ 8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21 2005-10-08 0
21186
10월 댓글+ 5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97 2005-10-08 0
21185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05-10-08 0
21184
욕 심(慾 心) 댓글+ 3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2005-10-08 0
21183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99 2005-10-09 0
21182
주부의 일상 댓글+ 2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07 2005-10-09 0
21181
가을의 태양 댓글+ 2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63 2005-10-09 0
2118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5-10-09 0
21179
물결 댓글+ 6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2005-10-10 0
2117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2005-10-11 0
21177 최해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60 2005-10-11 0
21176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2005-10-11 0
2117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2005-10-11 0
2117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2005-10-11 0
21173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2005-10-11 0
21172
억새의 눈물 댓글+ 8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72 2005-10-11 0
21171
시월의 하늘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2005-10-11 0
열람중
때늦은 장미 차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2005-10-11 0
21169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5-10-11 0
21168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78 2005-10-12 0
21167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32 2005-10-12 0
2116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2 2005-10-12 0
21165
물수세미 댓글+ 1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5-10-12 0
21164
본향(本鄕)으로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2005-10-12 0
2116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2005-10-12 0
21162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2005-10-12 0
2116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5-10-12 0
21160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05-10-12 0
21159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5-10-12 0
21158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5-10-12 0
21157
시월의 비 댓글+ 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2005-10-12 0
2115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5-10-12 0
21155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5-10-13 0
21154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8 2005-10-13 0
21153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5-10-13 0
21152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21 2005-10-13 0
21151
터널 속을 걷다 댓글+ 6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2005-10-13 0
21150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2005-10-13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