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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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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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009-06-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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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내
淸 岩 琴 東 建
유월의 따가운 날이
아내도 쓰러뜨리고만 다
티브이를 보다 옆에서 잠든 아내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른다
덥다고 팬티 브래지어만 달랑 걸친 체
누가 엎어 가도 모르게 잔 다
코 고는 소리는 그랬다 하자
구멍 난 양말 해진 팬티는 왜
버리지 않고 입고 있는지
이것이 아내의 절약 정신일까
좌우 돌아누우며 시원스레 낮잠을
청하는 귀여운 아내의 모습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단 하나만의 나의 보물이며
평생 지기 동반자다,
2009년 6월 6일 作
淸 岩 琴 東 建
유월의 따가운 날이
아내도 쓰러뜨리고만 다
티브이를 보다 옆에서 잠든 아내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른다
덥다고 팬티 브래지어만 달랑 걸친 체
누가 엎어 가도 모르게 잔 다
코 고는 소리는 그랬다 하자
구멍 난 양말 해진 팬티는 왜
버리지 않고 입고 있는지
이것이 아내의 절약 정신일까
좌우 돌아누우며 시원스레 낮잠을
청하는 귀여운 아내의 모습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단 하나만의 나의 보물이며
평생 지기 동반자다,
2009년 6월 6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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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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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금시인님
날씨가 이제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하절기 건강하세요!^^
현실감있게 잘 읽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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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김현수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안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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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잘 감상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