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하늘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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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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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건
조회 1,482회
작성일 2009-06-26 20:18
본문
> * 하늘강아지 *
>
>
>하늘을 품은 강아지
>하늘강아지
>
>바다가 그리워
>무지개 타고
>수평선에 내려와
>
>바다를 선하게 안은
>하늘강아지
>
>즐거이 하늘에 놀던
>하얀 구름들
>
>바다와 하늘이 손잡은
>곳으로 몰려와
>같이 놀자 하누나.
=====================================
하늘을 이어
바다에 닿은 그곳에서
오늘 같은 날 함께 놀아요
북녘에 있는 우리 민족
남한에 있는 우리 민족도
다 함께 손을 잡고
넓은 대양으로 나아가자
콧대 높은 이웃나라는 가고
허리 잘려 흐르는 두 동강 산하
입이 있으면 말을 해라
우리
평화를 부르며 나아 갈진대
어이 말이 없는가?
듣기는 하는가.
이 피맺힌 통일이여!
어서 내게로 오라.
>
>
>하늘을 품은 강아지
>하늘강아지
>
>바다가 그리워
>무지개 타고
>수평선에 내려와
>
>바다를 선하게 안은
>하늘강아지
>
>즐거이 하늘에 놀던
>하얀 구름들
>
>바다와 하늘이 손잡은
>곳으로 몰려와
>같이 놀자 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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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이어
바다에 닿은 그곳에서
오늘 같은 날 함께 놀아요
북녘에 있는 우리 민족
남한에 있는 우리 민족도
다 함께 손을 잡고
넓은 대양으로 나아가자
콧대 높은 이웃나라는 가고
허리 잘려 흐르는 두 동강 산하
입이 있으면 말을 해라
우리
평화를 부르며 나아 갈진대
어이 말이 없는가?
듣기는 하는가.
이 피맺힌 통일이여!
어서 내게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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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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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서로 더불어 나누는 것은 멀리 있는 이웃보다 아내와 신랑이 먼저이고 더불어 모두가 즉 가화 만사성 같습니다*^^*
북은 신랑이고 남은 아내라면 먼저 남과 북이 서로 더불어 상생하여 즐거움을 나눈 후 이웃들과도 더불어 상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향기있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