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연두색 편지 한 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33회 작성일 2009-07-09 13:58

본문

연두색 편지 한 장

 

꼬깃꼬깃한 풀잎
빗물 한 모금 마시고 연두색에 키스를 한다

 


빗소리조차 그립게 만드는 날
연두 빛 편지를 쓰고 싶다

 

쏟아지는 그리움 젖은 풀치마 자락에
사진으로 나부낀 우리의 발걸음도 그리운 하루다

 

가만 가만 살포시 어디선가
빛나는 탄성으로 찍을 너의 모습

 

헝클어진 빗 내 음 그리운 추억까지도
가득히 실어 오겠지

 

가슴을 적시는 비야
추억이 묻은 아름다움 풀잎 사다리를 놓아라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푸른 초록을 한번에 씻어 낸듯한 폭우였지요
맑고 맑은 연초록의 편지가 세상과 가슴의 징검다리가 될것입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초록이 편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우렁거린다.
아직은 가슴이 연초록 빛인데.
그 가슴으로 건넨 빗방울 하나
이슬 조차도 아름다울 것 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고 아름다운 < 연두색 편지 한 장 >
연두빛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김남희 시인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건승하시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64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4
술래놀이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2009-10-22 4
83
사계중 가을은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2009-10-22 6
82
존재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9-10-13 3
8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9-10-13 4
80
아침의 단상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9-10-12 3
7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2009-10-09 5
78
당신의 사랑이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9-10-06 3
77
비의 노래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09-09-22 5
7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9-09-19 6
75
달꽃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09-09-06 5
7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9-08-17 5
73
벗은 나무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09-08-16 4
72
삶이란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09-08-10 4
71
동심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2009-07-22 2
70
꽃나부춤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9-07-22 4
69
산 구름 꽃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9-07-16 4
68
강화도 가는 길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2009-07-14 4
열람중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2009-07-09 6
66
나의 시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09-06-27 3
6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2009-06-26 3
64
꽃늪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009-06-26 2
63
창밖의 풍경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2009-06-23 2
6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9-06-22 5
61
생각의 꽃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2009-06-22 3
60
둘이 걷는 길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2009-06-17 2
59
들꽃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9-06-09 4
58
풀잎바람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2009-06-07 3
57
비밀의 화원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2009-06-05 3
56
벙개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2009-06-04 3
5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09-06-03 1
5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2009-05-28 2
53
보헤미안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2009-05-25 4
52
하늘 물뿌리개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2009-05-21 3
51
바람 불던 날에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09-05-21 1
50
바늘꽃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2009-05-20 3
49
아침이 오면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2009-05-10 8
4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09-05-07 3
4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2009-05-06 3
46
부메랑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009-05-06 3
45
혜우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09-05-03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